치킨 파닭 / 전북 익산 신동 대통치킨

치킨 파닭 2마리 18,000원. 숯불간장과 어니언을 주문했네요. 파닭은 한 마리 11,000원,

두 마리 18,000원, 세 마리 26,000원이고요. 맛은 레몬겨자, 양념, 간장, 매운맛, 마늘,

바비큐, 맛쵸갈비, 칠리, 불닭, 숯불간장, 어니언, 갈비 맛이 있네요.

다양한 맛이 있는데 아이는 숯불간장과 어니언을 가장 좋아하네요.

닭 특유의 냄새 때문에 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잘 먹지 않는데 아이는 치킨을

좋아하기에 여기저기에서 주문을 해봤었죠. 가격은 계속 인상되고 높은 가격임에도

배달료까지 추가되더군요. 대학로에서 생맥주에 치킨을 먹을 때 찾던 대통치킨이

생각나더군요. 예전에는 큰통치킨이었고 오래 운영을 했던 집이라 맛도 잡혀있기에

주문을 했는데 파닭 두 마리에 18,000원 저렴하네요. 그렇다고 맛이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가까운 곳은 배달료가 없는 것 같은데 먼 곳은 퀵비 2,000원 추가되더군요.

4,000원인데 대통치킨에서 50% 2,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2,000원 퀵비만 추가되네요.

두 마리 18,000원인데 푸짐해요. 닭도 국내산 생닭만 사용하고요. 처음에는 이 맛 저 맛

주문해봤는데 아이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살짝 매콤한 숯불간장과 어니언을 제일

좋아하네요. 요즘은 숯불간장과 어니언만 주문해요. 다른 고양이는 같은 길냥이 출신이어도

어릴 때 줍냥해서 사람이 먹는 음식은 거들떠보지 않는데 작년 추운 겨울에 아이를 집까지

계속 따라온 편의점 근처에 살았던 치즈냥이는 10개월 정도 길거리 생활을 하며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사서 주는 음식을 먹어봐서 참치 캔이나 소시지, 치킨을 보면 관심이 많아요.

간식을 먹여서 달래고 될 수 있으면 사람이 먹는 음식은 먹이지 않네요.

기본인 크리스피 후라이드는 원래 잘하는 곳이기에 다른 종류의 치킨 맛도 나쁘지 않네요.

대통치킨은 큰통치킨으로 영등동부터 운영할 때부터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치킨 집을

열기 전에 주인장은 KFC에서 16년간 근무를 했다고 하네요.

닭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치킨도 좋아하지 않기에 생맥주마실 때 간단한 안주로나 먹고

치킨을 주문하면 살짝 맛만 보는데 나쁘지 않네요. 아이는 맛있다고 하고 아이 친구들이

놀러오면 부담 없는 가격이기에 파닭 두 마리를 주문해서 주는데 모두 맛있게 먹네요.

치킨의 종류가 다양하네요. 포장 주문할 경우 콜라를 큰 것으로 교환하면 500원 추가여서

항상 콜라는 큰 것으로 주문하네요. 치킨의 양도 적지 않고 가격도 높지 않죠. 기억으로는

가격이 예전과 똑같은 것 같아요. 그동안 인상을 하지 않았죠.

대학로에서 치맥을 할 경우 대통치킨을 찾기에 여러 종류의 치킨을 먹어봤네요.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데 먹기에 괜찮더라고요. 일행들은 맛있게 잘 먹고요. 단골이 많은지 항상

손님이 있어 보이는 홀 쪽이 아닌 통로를 지나 깊은 안쪽 자리에 앉게 되네요.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가격도 인상하지 않고 친절해요. 가까운 곳은 직접 배달을 하고 먼

곳은 퀵으로 보내는데 퀵비도 50% 부담을 해주며 치킨도 저렴하지만 맛도 양도 모자람이

없네요. 아이 친구들은 먹어보고 집에 가서 치킨을 먹고 싶을 때 주문을 해서 먹었다고

하네요. 신동 대학로 본점만 먹어봤기에 동산점은 어떻게 운영하는지 맛은 어떤지 몰라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한데 좀 한적한 곳에 주차해야 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대통치킨

063-853-9959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