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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짬뽕 사천짜장 / 전북 익산 마동 진미향
    익산지역/중식 2019. 11. 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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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채밥 6,000원. 진미향 오래된 집이죠. 50년이 넘은 오래된


    솜씨가 있으면서 가격도 높지 않고 예전 느낌이 있는 음식을


    내주기에 부담 없이 찾네요. 잡채밥도 저렴하지만 재료의


    모자람은 없네요. 당면이 두꺼운 중국당면은 아니지만


    먹기에 나쁘지 않아요.





    적당한 돼지고기에 오래된 솜씨이기에 채소를 물기 없이


    볶아 먹기 적당하네요. 중식의 잡채밥 느낌에 한식의


    느낌이 약간 있네요. 기름지지 않아 질리지 않고


    부담 없이 먹기 괜찮을 것 같네요.





    돼지고기, 홍합, 표고버섯 등을 넣어줬네요. 6,000원


    가격에 재료도 맛도 일반적인 배달 중국집의 9,000원


    잡채밥에 비해 떨어지지 않네요. 맛이 튀거나 충돌하지


    않고 안정적이네요. 오래된 솜씨이기에 그런 것 같네요.


    유명한 정통중국집의 잡채밥과 다른 살짝 투박한


    오래됨이 있네요. 가격대비 괜찮았네요.





    짬뽕을 미리 끓여두지 않고 주문을 받으면 조리하기에


    짬뽕 주문이 있을 경우 짬뽕국물을 내주네요. 개인적으로


    예전 방식인 달걀국물을 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짬뽕의 주문이 있어 짬뽕국물을 내줬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한 진함이 있어 짬뽕국물도 괜찮아요. 잡채밥에


    짜장소스는 내주는 집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집도 있는데


    잡채밥은 볶음밥과 달리 일반 중국집도 기본은 하기에


    내줘도 먹지 않는데 진미향의 짜장소스는 춘장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너무 달지 않아 먹기 괜찮네요.


    질리지 않아요. 짜장면도 먹어보고 포스팅해야겠네요.





    짬뽕 4,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강한 자극의 매운 맛도


    아니기에 가끔 혼밥할 때 주문하네요. 4,000원이지만


    함부로 내지 않고 안정적이네요. 해물은 항상 같지


    않더군요. 적을 때도 있고 준비한 재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맛은 기복이 없고요.





    짬뽕은 주문을 받고 조리하기에 해물은 부드럽고


    채소는 식감이 좋아요. 자극적이고 매운 것이


    아닌 은근한 시원함에 가볍지 않고 채소의


    시원함과 다진 마늘의 맛이 은근하게 진함을


    주며 텁텁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진함이


    있네요. 일반적인 배달 중국집 7,000원 짬뽕의


    비슷비슷한 맛이 아닌 오래된 솜씨가 있는


    다른 느낌이 있네요.





    요즘 유행하는 맵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에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것


    같아요.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부드러운


    탄력이 괜찮네요. 은근한 진함에 가볍지


    않은 맛이 개인적으로 해장에도 좋았네요.





    사천짜장 7,000원. 짜장면은 단맛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보통 간짜장을 먹는데 진미향에서는


    가격이 있는 사천짜장이 궁금해서 주문했네요.


    짜장면은 3,500원 간짜장은 4,000원인데


    사천짜장은 7,000원이기에 해산물도 있고


    넓은 접시에 넉넉하게 내주네요.





    고추도 넣었지만 매운 맛이 많이 강하지 않아요.


    은근하게 나타나는 정도네요. 너무 달지 않고


    춘장의 맛이 강하지 않고 돼지고기에 양파의


    단맛이 살짝 비치며 먹기 좋은 정도의 매움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해산물도 맛을 도와주고요.


    일반적인 매운 사천짜장을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오래된 솜씨가 있기에 맛이 혼란하거나 잡스럽지


    않고 안정적이네요. 너무 달지 않고 느끼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은근한 매움에 먹기 나쁘지 않아요.





    7,000원 가격대비 모자람 없이 넉넉하게 내주네요.


    면도 부드러운 탄력에 소스가 겉돌지 않고 비벼지며


    양파의 은근한 단맛에 매운 맛이 섞여 먹기


    나쁘지 않네요. 가격대비 나쁘지 않네요.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이네요. 7,000원 사천짜장은


    먹어봤고 같은 7,000원인 쟁반짜장도 먹어봐야겠네요.





    높지 않은 가격에 음식도 함부로 내지 않고 오래된


    솜씨가 있기에 다른 메뉴도 궁금하네요. 요즘은 잘


    주문하지 않지만 오래전에는 울면을 많이 주문했죠.


    울면과 간짜장, 잡탕밥이 궁금하네요. 가격이 높지


    않기에 카드계산은 불가능하네요. 현금만 가능해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말고 오래됨이 느껴지며 투박함도


    있는 맛이며 가격대비 괜찮네요. 높지 않은 가격에도


    노부부는 친절하며 음식도 함부로 내지 않아 편하더군요.


    오래된 집이기에 단골은 대부분 나이가 있는 손님들이며


    쉬는 날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개인적인 일이 있을 경우


    예고 없이 쉬더군요. 먼 곳에서 찾을 경우 전화 확인 후


    찾아요. 처음 조리를 배울 때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를 배워서 판매했다고 하네요. 오므라이스


    현재도 판매를 하기에 물어보니 예전 방식 배운 그대로


    한다고 하네요. 투박하겠지만 오므라이스 먹어보고 포스팅


    해야겠네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진미향


    063-841-0098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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