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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뽕 / 전북 익산 영등동 진짬뽕
    익산지역/중식 2019. 5. 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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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 6,000원. 요즘 대부분 짬뽕은 7,000원이죠. 재료도 부실하고 맛도 대부분 획일적이어서


    특색이 없는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닌 배를 채우는 정도죠. 많지는 않지만 6,000원에 특색 있고


    재료도 푸짐한 짬뽕을 내주는 중국집들도 있어 틈틈이 포스팅하네요. 진짬뽕도 6,000원 짬뽕


    이지만 재료는 다양하고 모자람이 없네요. 짬뽕의 바탕이 되는 채소도 푸짐하고 주문을 받고


    조리를 해주기에 채소는 식감이 살아있고 해산물은 부드럽네요.





    돼지고기를 넉넉히 넣어줬고 청양 고추는 적당히 넣어줬네요. 호박, 당근, 양파, 파를


    모자람 없이 넣고 조리해서 채소의 맛이 바탕이 되어 시원함이 나타나네요.  돼지고기를


    넣어 묵직하고 기름질것 같은데 텁텁하지 않고 채소의 시원함과 함께 구수함도 뒤따르네요.


    홍합, 바지락, 오만둥이, 게, 새우를 넣어줬네요. 다양하며 모자람도 없어요. 돼지고기와


    어울려 진하지만 해산물과 채소의 맛이 만나 텁텁하지 않고 먹기에 좋네요.





    무작정 맵지 않고 먹기 좋은 정도로 맵네요,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움 돼지고기의 진함과


    맞네요. 청양고추와 돼지고기를 같이 먹어도 괜찮고요. 여러 재료를 넣고 조리했지만


    재료의 맛이 충돌하지 않고 안정적이네요. 6,000원 가격에 다양하고 푸짐한 재료에 맛도


    괜찮네요. 예전방식으로 돼지고기와 호박을 넣어준 것도 맛을 도왔고요. 면의 두께도 살짝


    얇으며 너무 탄탄하지 않고 부드러운 탄력이 괜찮네요.





    항상 내주는 기본적인 찬이지만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내주네요.


    직접 담았기에 맛도 괜찮아요.





    대체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네요. 짬뽕의 재료와 맛을 보니 다른 메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볶음밥과 간짜장, 잡채밥이 궁금해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 중국집은 대부분 김치나


    고추 가루는 중국산을 사용하는데 진짬뽕은 국내산이네요.





    재료도 다양하고 푸짐하며 맛도 떨어지지 않아요. 기분 나쁘지 않은 칼칼한 매움에 진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시원함과 뒷맛에 살짝 구수함도 따라오네요. 6,000원 가격에 괜찮은 짬뽕을


    내주네요. 하지만 입맛은 다르고 요즘 유행하는 무작정 매운 맛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짬뽕전문점과는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네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진짬뽕


    063-835-8022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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