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국수 비빔국수 / 전북 전주 경원동 국시코기전주지역 2019. 1. 19. 21:33728x90반응형SMALL
국시코기 5,000원. 국시코기에서는 고기국수를 국시코기라고해서 판매를 하네요. 국시코기는
수육과 국수 그리고 특색 있는 술안주가 좋은 집이죠. 점심은 운영을 한하고 저녁에 문을
열고 새벽에 닫네요. 국시코기는 제주도의 고기국수와는 좀 달라요. 진한 고기국물이 아닌
멸치육수의 바탕에 고기육수가 좀 가미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들깨와 토란의 맛이
나타나네요. 흔하지 않은 약간 오묘한 맛이에요.
수육을 잘하기에 수육의 맛이 좋네요. 잡냄새 없고 부드러운 수육은 국수와도 잘 맞네요.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서인지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지 않은 맛의 국시코기 괜찮네요.
국시코기에서는 수육을 삶은 고기라 하는데 국수와 삶은 고기를 따로 먹고 싶으면
8,000원 국시정찬을 주문하면 수육 1인분을 국수와 따로내주네요.
수육이 괜찮기에 다음에는 국시정찬을 주문해야겠네요.
국시무침 4,000원. 비빔국수를 국시무침이라 하네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기에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따로 놀지 않고 매운 정도도 먹기 좋네요.
비빔국수는 맵고 자극적인 맛이 대부분이어서 잘 먹지 않는데 재료들이 틀어지지 않은 맛이
괜찮네요. 국수와 삶은 고기 전문점이지만 막걸리와 같이 마실 수 있는 술안주도 좋은데요.
목포에서 직송한 국내산 홍어삼합과 삶은 고기, 꼬막, 바지락, 전, 골뱅이국시무침 등 특색
있고 솜씨 있는 안주가 많지만 운전을 해야 해서 다음을 기약했네요.
간단한 찬들이지만 깔끔해서 국수와도 맞네요.
점심은 운영을 하지 않고 오후에 문을 열기에 식사보다는 술과 함께 먹을거리가 있더군요.
막걸리도 여러 종류고 이것저것 나오는 안주가 아닌 먹기 좋은 안주를 내주더군요.
국내산 홍어삼합, 김치전, 고추전, 꼬막찜, 바지락탕, 바지락찜 등 국수와 수육도 좋고요.
안주에 술 한잔하기 위해 찾는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죠. 은은한 느낌의 음식을 내주네요.
월요일은 쉬고요. 주변에는 주차 자리가 거의 없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국시코기
063-284-933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2가 25-7
반응형LIST'전주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걸리 / 전북 전주 삼천동 두여인생막걸리 (0) 2019.02.08 멸치 국수 / 전북 전주 전동 세은이네 (0) 2019.01.28 초밥 샐러드바 스테이크 샤브샤브 뷔페 무한리필 / 전북 전주 효자동 바이킹스 전주점 (0) 2018.12.30 막걸리 / 전북 전주 삼천동 용진집 막걸리 (0) 2018.12.28 짬뽕 / 전북 전주 경원동 신성반점 (0) 201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