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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구이 한 마리 / 전북 군산 회현 노방촌가든
    군산지역 2018. 10. 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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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 한 마리 45,000원. 오리구이네요. 오리를 직접 키워 주문을 하면 잡아서 뼈째 


    구워줍니다. 작은 시골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다 보면 노방촌가든이 나오네요. 


    저수지를 끼고 있어서 풍광도 좋고 한적한 곳에서 구워먹는 생 오리도 맛있고요. 


    현지인들이 많아 찾는 단골이 많은 집이네요.





    오리 한 마리 45,000원을 먹고 약간 모자란 감이 있어 오리 반 마리 25,000원을 주문했네요. 


    오리 반 마리는 추가주문 할 경우 가능하네요. 직접 잡은 오리는 뼈째 나와서 고기만 나오는 


    다른 집보다 색다르네요.





    직원이 천일염을 뿌려주며 직접 구워주네요. 천일염만을 뿌리기에 담백하며 약간의 고소함이 


    느껴지네요. 손님이 많을 경우 초벌만 해주는데 찾은 날은 한가해서 끝까지 구워주네요. 


    숙달된 솜씨로 구워주는 생 오리구이 특색 있고 오리고기 자체의 맛도 괜찮고 볼 맛을 


    먹여서 먹기에 좋네요.





    다 구워진 오리고기 뼈를 발라내며 먹는 재미가 있네요. 오리구이 주문을 받고 바로 잡아 


    천일염만을 뿌려 구워주는 생 오리구이 고기자체의 약간의 고소함과 굶은 소금만의 맛이 


    배어 담백하면서 진함도 함께 나타나서 계속 먹게 되네요. 한 마리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약간 모자라서 반 마리 더 주문했네요.





    된장찌개 3,000원. 구워먹는 고기에는 국물이 필요하죠. 국물이 따로 나오지 않고 된장찌개를 


    주문해야 해요. 민물새우와 바지락을 넣어줘서 시원하며 시판용 된장이 아니기에 진한 된장의 


    맛도 좋네요. 맛이 좋은 된장찌개네요. 고기를 먹어도 밥을 먹어야 해서 냉면과 누룽지, 


    공깃밥이 있는데 누룽지 3,000원을 주문했네요. 눌은밥은 항상 맛있죠.





    찬들이 괜찮아요. 여러 종류의 김치가 나오는데 직접 담았고 손맛이 있기에 맛이 좋네요.





    다양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찬은 오리고기와도 잘 맞아요.





    시골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는 외곽에 있는데도 손님이 꾸준하네요. 현지인 단골들이 많이 


    찾는 집이에요. 천일염만을 뿌려 구워주는 오리구이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다름의 맛으로 


    먹기 괜찮네요. 된장찌개와 찬들도 맛이 좋고요. 인테리어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느낌 


    그대로 투박합니다. 저수기가 바로 옆에 있기에 풍광은 좋고요. 주차장은 넓어 


    주차하기는 편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노방촌가든 


    063-466-5284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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