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 / 전북 익산 섬마을바지락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7,000원 2인 주문. 주차하기가 편하고 손님이 꾸준해서 찾았던 곳입니다.

면도 직접 뽑고요.

바지락의 양도 적당하고 면의 양도 적당합니다. 수제비를 넣어주고요. 바지락과 표고버섯을

넣어줘서 시원합니다. 깔끔하죠. 국물이 좀 가볍게 느껴지지만 첨가제의 간섭이

적어 잡스럽지 않습니다.

바지락의 상태도 괜찮고요. 면도 통통한 탄력이 괜찮습니다. 진한 느낌이 없고 가볍게

느껴지지만 깔끔한 국물은 잡스럽지 않아 먹을 만하더군요.

만두 4,000원. 직접 만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요. 양도 적당합니다.

왕만두는 아니지만 오히려 먹기에는 좋네요. 과한 첨가제나 질이 떨어지는 잡고기를 사용해서

쓴맛이 나는 만두가 많은데요. 이집의 만두는 괜찮습니다. 고기의 맛도 좋게 느껴집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약간의 보리밥이 나옵니다.

비벼서 먹으면 칼국수 먹기 전에 입맛이 좋아지죠.

칼국수 전문점이기에 김치와 깍두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더군요. 차를 타고 방문하기에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도 모르죠.

큰 개성은 없지만 잔잔해서 가볍게 찾아서 먹기에 괜찮습니다. 주차하기는 편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섬마을바지락칼국수

063-837-9800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