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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느낌 그대로 삼선짬뽕 / 전북 정읍맛집 신태인맛집 대홍운
    정읍지역 2015. 7.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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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선짬뽕 6,000원.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집은 일단 찾아가고 봅니다. 화교들은 조리솜씨가 다르고

     

    재료를 아끼지 않는 특징이 있더군요. 정읍 신태인의 대홍운도 화교가 운영하고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짬뽕을 주문하려다 삼선짬뽕의 가격이 6,000원으로 저렴하기에 삼선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삼선짬뽕이지만 해산물이 적당히 들어가고 채소의 식감이 좋네요. 삼선짬뽕을

     

    보니 짬뽕의 맛이 궁금하더군요. 다음에는 짬뽕과 볶음밥, 간짜장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아주 많은 해산물은 아니지만 적당하게 넣어준 해산물이 바로조리해서 부드럽습니다.

     

    다양한 채소도 식감이 좋고 무엇보다 예전의 방식대로 맵지 않고 시원한 국물이 먹기에 좋더군요.

     

    전부는 아니지만 화교들의 다른 특징은 요즘 유행하는 매운 무작정 매운 짬뽕을 내는 것이 아닌,

     

    예전 방식 그대로 맵지 않고 구수하며 진한 짬뽕을 내줍니다.

     

     

     

     

    해산물과 채소의 맛이 어울리는 조화로운 맛의 짬뽕입니다. 오랫동안 조리한 솜씨도 들어 있고요.

     

    하지만 유명한 짬뽕전문점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겠네요.

     

     

     

     

    면도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탄력이 있고 국물과 따로 놀지 않아 먹기에 좋습니다. 부드러운

     

    해산물과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와 면의 부드러운 탄력이 잘 어울리며 무작정 맵지 않아

     

    입에 맞더군요.

     

     

     

     

    삼선 종류의 가격이 저렴하네요. 삼선짬뽕의 맛을 보니 기본적인 짬뽕의 맛도 궁금합니다.

     

    짬뽕, 볶음밥, 간짜장, 잡채밥과 탕수육 등도 예전 방식대로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아하는 마파두부밥도 보이고 메뉴판의 메뉴가 다양하네요.

     

     

     

     

    전부는 아니지만 화교들의 특징은 음식조리에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성도 강하고 맛이 획일적이지 않아 좋더군요. 재료도 아끼지 않고 배운 그대로 조리해주며

     

    재료의 특징을 잘 살려주죠. 첨가제를 과하게 넣는 장난도 잘 하지 않고요. 유명한 짬뽕 전문점과

     

    비교하기는 무리지만 차분하며 예전 느낌을 가진 짬뽕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카스카라

     

     

    대홍운

     

    063-571-2061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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