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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의 개성 있는 짬뽕 짜장면 / 전북 김제맛집 백구맛집 부용반점김제지역 2015. 3. 12. 22:00728x90반응형SMALL
사진이 노트북을 바꾸면서 300집 정도가 깨져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모두 복구를 못했지만
복구한 사진 중에 괜찮은 집만 포스팅합니다. 사진의 상태가 보기 좀 불편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짬뽕 4,500원. 많이 맵지 않고 맑은 느낌입니다. 작은 마을의 중국집을 찾는 이유는 획일적인
맛이 아닌 그 집만의 개성적인 맛을 내주기 때문입니다. 많이 맵지 않고 재료의 맛을 살려준
짬뽕 괜찮습니다. 맑은 느낌이며 느끼하지 않고 개운합니다.
주문을 받자마자 바로 조리하기에 채소와 해물의 식감이 살아있고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줬기에
넉넉합니다. 채소와 해물의 어울림이 좋고 채소의 맛이 잘 깃들어 개운하며 텁텁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바지락과 마른 새우를 넣어줘 시원하며 호박과 채소들의 맛이 잘 어울려 잘 짜진 맛입니다.
국물의 자극이 적어 재료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며 많이 맵지 않고 시원한 국물은 자극이 적어
먹기에 편하더군요.
면의 상태도 좋습니다. 살짝 탄탄한 느낌을 가져 씹는 느낌이 좋고요. 맑은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어줘 이것저것 먹는 재미가 있고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고 면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습니다. 국물과 잘 어울리는 짬뽕입니다.
짜장면 4,000원.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줘 보임이나 씹는 느낌이 좋습니다.
고소한 향이 짜장면의 맛을 더 좋게 도와주네요.
많이 달지 않아 먹기에 좋고 춘장의 맛이 강한 텁텁한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면과 잘 비벼집니다.
잘 비벼진 짜장면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지요. 짬뽕과 볶음밥을 좋아하고 단맛이
강한 짜장면을 싫어하기에 짜장면은 잘 주문하지 않는데, 아이가 먹고 싶다기에 주문했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달지 않고 재료의 씹는 느낌이 살아있는 짜장면은 제 입맛에도 맞더군요.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 김치의 맛이 괜찮았습니다.
김제 백구면의 부용반점은 쟁반짜장이 맛있다고 합니다. 다시 찾아 쟁반짜장의 맛의 봤고
사진을 찍었기에 따로 소개 하겠습니다.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야 합니다. 작은 마을의 중국집의 획일적이지 않고 그 집만의
개성이 있는 맛이 있기에 시간이 나면 찾아다니고 있고 대부분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짬뽕전문점이나 중국요리 집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대부분 예전의 맛을 고수하기에 요즘
유행하는 매운 맛의 짬뽕이나 단맛이 강한 짜장면은 내어 놓지 않기에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마을의 중국집은 주인장이 아프거나 일이 있으면 문을 닫기에 더 찾아다니는 지도 모르겠네요.
부용반점은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카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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