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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렴하지만 푸짐하며 맛도 좋은 짬뽕 볶음밥 짜장 우동 / 익산맛집 황룡반점
    익산지역/중식 2014. 2.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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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 3,500원. 황룡반점 가격이 무척 저렴하고 푸짐하게 내주기에 찾지만 자주 가지는 않았다.

     

    장소가 좁아 좀 불편했기 때문인데, 얼마 전 북부시장에 이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았다.

     

    새롭게 단장한 매장은 깨끗하며 넓기에 예전처럼 작은 자리에서 기다려야할 필요가 없어졌다. 

     

    저렴하고 푸짐하며 맛도 괜찮은 중국집. 중식을 먹고 싶을 때 자주 찾아야겠다.

     

     

     

     

    짬뽕은 이전하기 전보다 500원 인상해서 3,500원이지만 예전보다 재료의 양을 늘려 일반

     

    배달전문 중국집의 5,000원 짬뽕보다 양이 푸짐하며 맛도 더 좋다. 푸짐한 양에 주문을 받고

     

    조리하기에 해물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채소는 씹는 식감이 살아있다.

     

     

     

     

    홍합을 푸짐하게 넣어줬지만 껍질을 제거한 바지락도 푸짐하다. 오징어와 마른새우 그리고 버섯,

     

    호박, 시금치, 목이버섯 등 야채도 푸짐해 해물과 야채의 맛이 섞여 시원하며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개운한 짬뽕이다. 3,500원 짬뽕에 재료는 전부는 아니지만 일반 중국집 5,000원 짬뽕보다 

     

    많이 들어있고 맛도 좋다.

     

     

     

     

    시원하고 개운하며 진한국물은 신선한 해물과 채소의 맛이 섞여 나타나는 맛이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3,500원 짬뽕 맛도 좋다. 해물은 부드러우며 채소의 식감도 살아있고 면은

     

    적당한 탄력에 먹기에 괜찮다. 재료가 푸짐하기에 면을 먹으면서 해물과 채소를 먹는 재미도

     

    있다. 재료에서 부터 맛까지 평범한 중국집의 5,000원 짬뽕을 완전히 능가한다.

     

     

     

     

    볶음밥 4,000원.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중국집의 6,000원 볶음밥에 비교해서 재료나 맛에서

     

    더 뛰어나다. 볶음밥은 맛있게 볶아주면 짜장소스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 짬뽕국물처럼

     

    볶음밥을 먹는데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이다. 하지만 요즘 배달전문 중국집의 6,000원

     

    볶음밥은 짜장소스의 맛으로 먹는 볶음밥이다. 볶음밥이 짜장소스가 없으면 먹기 불편하다면

     

    볶음밥인지 짜장밥인지 헷갈린다. 그만큼 요즘의 배달중국집 6,000원 볶음밥은 형편없는 재료에

     

    그것도 아주 적게 넣고 적당히 볶아 가져다주기때문이다.

     

     

     

     

    달걀을 풀고 고슬고슬하게 볶았으며 간이 적당하며 잘 볶았기에 볶음밥 특유의 고소함도 비친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형편없는 음식을 내는 것이 아닌 한결같음으로 재료를 사용하고 조리해서

     

    내주기에 단골이 많은 황룡반점이다. 하지만 음식점들이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 예전에 저렴하고

     

    깔끔하기에 포스팅한 중국집이 있었는데, 블로그에 소개 후 손님이 많아지며 무척 불친절해졌다는

     

    말이 있고 잘 나가는 메뉴는 가격도 인상을 했다. 그리고 얼마 전 다시 찾아 짬뽕을 먹었는데

     

    모양과 맛은 비슷하지만 예전과 다른 모자람이 있는 맛과 재료도 빠진 것이 있어 변한 것을 느꼈다. 

     

    비어있는 맛의 짬뽕. 가격이 싸기에 대강 내놓는 다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미묘하게 느껴지기에

     

    대부분은 모르고 넘어갈 것이다.

     

     

     

     

    고슬고슬하게 볶아졌고 간이 잘 맞은 고소함이 비치는 볶음밥. 짬뽕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인데,

     

    요즘은 대강 조리해 내놓는 볶음밥이 많아 주문하기 두려운 음식이 되었다. 예전에는 아무 곳에나

     

    들려도 짬뽕은 차이가 있어도 짜장과 볶음밥은 큰 차이 없이 괜찮았는데, 요즘은 너무 형편없이

     

    주는 곳이 많아 잘 모르는 곳에서는 주문하지 않는다.

     

    저렴하지만 맛있게 내어주는 황룡반점의 볶음밥 괜찮다.

     

     

     

     

    볶음밥에 항상 따라 나오는 짬뽕국물과 짜장소스. 볶음밥에는 달걀국물이 좋은데, 저렴한

     

    볶음밥에 달걀국물은 욕심 같고 짬뽕국물도 잘 맞는다. 짜장소스는 달지 않고 예전의 느낌을

     

    가진 맛이다. 볶음밥에는 많이 필요 없고 도와주는 정도이며 주지 않아도 볶음밥이 맛있다면

     

    먹지 않는다.

     

     

     

     

    짜장 2,500원. 역시 저렴하지만 돼지고기를 적당히 넣어줘 짜장소스와 함께 고기 씹는 느낌이

     

    좋다. 달지 않고 예전의 느낌을 가진 짜장이며 짜지 않아 먹기에 좋다.

     

     

     

     

    너무 탄탄하지 않은 탄력의 면과 적당히 씹히는 돼지고기와 너무 달지 않은 짜장소스는

     

    어울림이 좋다.

     

     

     

     

    짜장소스가 면과 잘 비벼지며 면을 촉촉이 감싸 안아 짜장소스와 면의 식감이 입안에서의

     

    느낌이 좋다.

     

     

     

     

    예전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많이 달지 않지만 달지 않음이 오히려 질리지 않아 먹기에 괜찮다.

     

    짜장소스도 부드러워 면과 잘 비벼지며 은근한 짜장의 향은 예전에 먹었던 짜장의 맛을 생각나게 한다.

     

     

     

     

    우동 3,000원. 우동도 저렴한 가격에 재료가 푸짐하다. 해물과 채소의 맛이 섞여있으며 깔끔한

     

    맛과 함께 청양고추를 넣어야 약간 매콤함이 느껴진다. 시원한 국물의 맛과 약감 매콤함의 우동,

     

    자주 주문은 하지 않지만 가끔 짬뽕이 질릴때 주문해보면 우동의 선택도 괜찮다.

     

     

     

     

    적당한 탄력의 면과 시원하며 약간 매콤한 국물과 신선한 채소는 면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 맛도 괜찮다.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

     

     

     

     

    저렴한 가격이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며 맛도 괜찮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배달전문 중국집과 비교해서 재료의 푸짐함도 맛도 가격도 월등히 뛰어나다.

     

    배달을 하면 정상적인 가격을 받지만 직접 찾는다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며 맛도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보통 이렇게 저렴하게 받는 집은 카드결제 시 정상적인 가격을 받거나

     

    카드결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북부시장으로 이전을 하고 4/9일 장날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한다. 기존의

     

    단골손님도 많이 찾아오고 장날 손님까지 찾아오니 예전보다 넓은 곳으로 이전했지만 식사시간에는

     

    밀린다. 장날은 식사시간 전이나 후에 찾으면 편할 것 같다. 새로 이전하고 예전보다 500원정도

     

    인상했지만 재료를 많이 늘려서 내주기에 더 좋아져진 느낌이다. 저렴하지만 함부로 내지 않고

     

    신선한 재료에 푸짐하며 맛도 괜찮다. 예전보다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깔끔해지고 넓어져서

     

    자주 찾을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황룡반점

     

    063-851-1916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375-265

     

     

     

     

    북부시장 중국집

     

    전설은 아닌 것 같고 부담 없다. 짬뽕 / 익산맛집 전설의 손짜장

    http://blog.daum.net/kasskara/77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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