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이 찾는 미꾸라지 추어탕 / 전북 남원맛집 부산집

 

추어탕 8,000원. 추어탕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제대로 만났을 경우 만족도가 높기에 

 

좋은 곳이 있으면 찾아간다. 남원은 추어탕 거리가 형성되어있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미꾸라지 

 

마을도 있다. 남원의 추어탕은 예전부터 유명했고 새집은 오래전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1994년 새집 신축하기 전 추어탕과 갈비탕을 먹어봤는데 기존의 맛과는 다른 상당함에 

 

기억에 남았었다. 요즘 새집은 완전히 자리 잡아 전국에서 손님이 찾고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부산집의 추어탕 맛을 봤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나 미꾸리를 사용하는데 양식을 사용하거나 중국산을 이용하기도 한다.

 

남원은 추어연구센터가 있고 양식과 판로, 가공을 맡고 있어 국내산 미꾸라지와 미꾸리와는 

 

다른 미꾸라지 추어탕을 만날 수 있다. 추어탕은 시래기, 푸성귀를 푸짐하게 넣어줘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미꾸라지와 시래기 그리고 다양한 재료는 깊고 진하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맛을 내준다. 추어탕에는 산초가 아닌 초피를 넣어줘야 향과 맛을 한결 높여준다. 

 

부산집은 산초가 아닌 초피를 내어놓는다.

 

 

겉절이. 진한 추어탕과 같이 먹으면 잘 맞는다. 그때그때 무쳐 내주고 양념의 맛이 좋고 

 

아삭함은 추어탕의 부추, 숙주, 푸성귀, 시래기와 함께 어울림이 좋다.

 

 

있는 손맛 그대로 예전의 느낌을 가진 찬들이 나오고 그런 느낌의 맛을 내준다.

 

아삭하며 제대로 담은 큼직한 깍두기는 역시 추어탕과 잘 맞는다.

 

시금치의 은근함도 좋고.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기에 고추를 넣지 않지만 입에 맞게 적당히 넣어먹는 다면 맛은 더 

 

좋아질 것 같다.

 

 

현재 추어탕은 1,000원 인상되어 8,000원이도 다른 메뉴도 약간의 인상이 있다.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국내산 미꾸라지 추어탕을 좋은 느낌으로 접할 수 있고 

 

찬들의 느낌이 좋다.

 

 

남원은 추어탕의 고장이기에 많은 추어탕집이 있고 남원에서 양식한 미꾸라지를 사용하며 많은 

 

추어탕 집들의 경쟁에 의해 맛들이 좋다. 미꾸리와는 다른 미꾸라지 추어탕 그리고 중국산이 

 

아닌 국내산이며 찬들도 정감이 있어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은 추어탕도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하기에 원산지를 한번쯤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개인적을 느낌을 표현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카스카라

 

부산집 

 

063-632-7823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160-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