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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맛집 / 육개장 김밥 떡복이 떡갈비 칼국수 백반 막걸리 갈치찌개 짬뽕 . 남원맛집 / 흑돈 삼겹살 훈제 바비큐
    두근두근 전라북도 식도락 기행 2012. 10. 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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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소개하고 후에 제대로 소개 하려하고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점심메뉴인 육개장 7,000원 특 10,000원.  

     

    전량 완주지역 농가에서 사육한 한우를 사용하는 한우 전문점이고

     

    육개장도 같은 소고기를 사용하고 내용도 양도 푸짐하기에 점심 직장인이 많이 찾는 집이다.

     

    새로운 메뉴인 설렁탕도 있는데 맛은 보지 못했다.

     

    위가 네 개인 소는 되새김 질 하기에 사료보다 여물을 먹여 키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육개장에 넣는 계란은 풀지 말고 그대로 익혀 먹어야 국물의 맛에 변함없고 많이

     

    맵지 않고 시원하며 깊은 맛이 있는 육개장의 국물 맛을 살려준다.

     

    반찬도 다양하며 잡스럽지 않고 개운한 육개장과도 잘 맞는다.

     

    고산촌 한우도 여러 번 먹어봤기에 나중에 자세히 소개하려한다.

     

     

     

     

    고산촌 063-244-4846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 865-5

     


     

    전주의 김밥이야기. 김밥전문점이지만 김밥 못지않게 다른 메뉴도 좋은 맛을 내준다.

     

    모듬김밥. 4,000원. 김밥의 크기부터 다르고 여러 재료가 넣어졌지만 서로 부딪치지 않고 

     

    안정되며 좋은 맛을 내준다. 가격에 맞는 양과 맛. 개인적으로 상당히 맛있다.

     

    라볶이. 4,000원. 역시 양이 많고 은근히 시작되는 매움이 맛을 살려준다. 은근하며 고통스럽지 

     

    않은 매움이 좋고 양배추와 라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김밥의 맛도 좋다.

     


     

    못난이 김밥. 김의 고소함과 고기를 다져넣고 진하지 않게 양념을 한 밥의 만남은 김밥도 

     

    수준 있는 음식으로 내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역시 많은 양은 모자람이 없이 배를 

     

    가든 채워준다. 고소함과 고기의 진함 그리고 적당한 양념은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맛을 가졌다.

     

    따라 나오는 어묵 넣은 국물도 역시 수준급이다. 간이 딱 맞고 많은 조미료를 이용한 다른 

     

    곳의 국물과는 다른 시원하며 김의 고소함이 좋다.

     

    김치볶음밥과 기본 김밥인 2,500원 김밥도 맛있어 보이며 다른 메뉴들도 일정하게 주문을 한다.

     

    테이블은 가득 차있지만 회전률이 높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수준 있는 맛있음을 내주는 김밥.

     

     

     

     

    김밥이야기 063-284-8689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22

     

     

     

    도뜰 떡갈비 세트. 8,000원. 떡갈비 세트를 주문하면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칼국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주의 대단한 미식가가 지나가는 말로 칼국수가 좋다고 하여 떡갈비보다 

     

    칼국수를 먹기 위해 찾았다. 떡갈비위에 달걀을 올리면 햄버거 스테이크인데.

     

    쫀득쫀득한 떡갈비는 씹는 느낌이 좋아 강한 차짐을 좋아하면 맞을 것 같다.

     

    바지락과 호박을 그리고 별다른 재료가 없는 칼국수는 깔끔하게 얼큰하다.

     

    시원함과 깔끔하게 매운 맛은 입안을 살려준다. 

     

    적당한 탄력의 면과 간결하며 확실한 맛의 칼국수는 반할만 하다.

     

     

     

    전이나 생선구이가 나오면 접시먼저 만져본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나오면 접시가 뜨겁고 바로 

     

    조리해 나오면 전이나 생선이 뜨겁다. 전보다 손이 많이 나오는 산적이 나오며 산적만 따듯하다. 

     

    산적은 손이 많이 가기에 음식점에서 피하는 찬인데.

     

    맛도 집에서 먹는 것 보다 좋다. 다른 찬들도 모자람이 없이 맛있다.

     

     

     

    찬 하나하나도 맛과 개성을 잘살려줘 맛있다.

     

    산적을 내는 정성이 칼국수와 다른 찬에도 그대로 느껴진다. 갈비탕도 주문이 많다.

     

    후식으러 나오는 얼큰 칼국수가 맛있다는데 맛이 궁금해 고기를 먹어봐야 하는지도.

     

     

     

     

    도뜰 063-221-700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759-10

     


     

    몸이 지쳐있고 위가 무기력해져 아무런 입맛이 없을 때 맛있는 백반을 만나면 몸과 마음이 

     

    전환된다. 맛있는 백반 정말 만나기 어려운 음식이다. 집에서 먹는 포근함과 함께 사먹기에 

     

    그만한 값어치를 해야 하며 손맛과 정성이 함께 들어있어야 한다.

     

    비린 맛 하나 없는 짜지 않고 보들보들한 고등어 찜은 지금도 다시 먹어보고 싶다.

     

    반찬은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맛없는 찬이 하나도 없어 모든 찬이 좋았다.

     

     

     

    많이 찬이 필요 없다 맛있는 찬 몇 가지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가볍게 비운다. 밥이 맛있는 

     

    집은 찬도 맛있다. 많지 않는 바지락을 넣은 미역국은 미역의 맛을 살리고 바지락은 시원함만 

     

    준다. 많이 넣는 다고 맛있는 것이 아닌 조화를 맞춤이 더 좋다.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닌 눌은밥도 고소하다. 

     

    임실의 삼미식당과 겨룰만한 내공이 있는 제대로 된 밥집이다.

     

    남부시장 2층에 있으며 5,000원. 백반만 취급하고 오후 2시까지는 가야 밥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 필요한 만큼만 시장에서 준비하고 내놓기에 찬이 맛있다고 한다. 일요일은 쉰다.

     

     

     

    상수식당 063-231-24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295 남부시장 6동 2층

     

     

     

     

    전주 막걸리집의 지존이라 하고 싶다.

     

    가끔 찾는데 역시 변함없이 자리가 없고 먹을 만한 음식이 나온다.

     

    항상 같지 않고 아침에 시장에서 장을 보고 그것에 따라 변하는 음식과 막걸리와 함께 

     

    나오며 함부로 내지 않음이 좋고 특히 짜지 않고 은은한 간과 양념이 마음에 든다.

     

    신선한 꼴뚜기와 호박을 듬뿍 넣어 맛있는 전.

     

     

     

    언제 찾아도 만족할 수 있는 음식들, 어느 분이 그런다. 막걸리는 밥의 역할을 한다고

     

    막걸리와 제대로 어울리는 맛이 이집만 손님이 넘쳐나나 보다.

     


     

    주전자가 추가될 때마다 음식은 더 다양해진다. 나오는 음식을 모두 찍은 것도 아니고 항상 

     

    같지 않기에 참고만 하시고, 그득한 한상을 받고 싶으면 찾아야할 막걸리 전문점이다. 종류만 

     

    많은 것이 아닌 먹을 만한 것이 나오기에 전주에서는 항상 이집만 찾는다. 요즘은 첫번째 주전자가 20,000원이다.


     

    용진집 063-224-8164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627-9

     

     

     

    갈치찌개 7,000원. 2인 주문. 얇게 설은 무와 호박, 감자의 맛과 푸짐하게 넣어주는 갈치가 

     

    맛있다. 냉동갈치가 아니기에 부드러움이 전해지고 소금 간을 미리 하지 않아 짠맛이 아닌 

     

    갈치의 진함이 나타난다. 부뚜막에서 할머니가 끓여주던 손맛이 느껴지는 오래간만에 만나는 

     

    먹고 싶어하던 예전의 맛을 가진 갈치찌개.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먹어도 좋을 정도로 달지

     

    않고 많이 맵지 않으며 은근한 양념과 재료의 맛과 조화에 이런 갈치찌개가 나온다.

     

     

     

    반찬도 맛있다. 단무지도 참기름으로 양념을 해서 짜지 않고 고소해서 손이 간다.

     

    버섯과 호박을 넎은 볶음은 색다른 맛을 가졌고 솜씨가 완벽해 자꾸 손이가 결국 모두 비웠다.

     

    강하지 않은 양념과 재료의 향을 살린 찬들 기억에 남는다.

     

     

     

     

    어묵볶음은 달고 진할 것 같지만 양념의 맛이 깊게 배어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매움이 느껴지는 콩나물 무침도 좋고 사진에 나오지 않은 다른 찬들 모두 맛있다. 

     

    요즘의 깔끔함만 있는 것이 아닌 은근히 깊은 손맛이 배어있다.


    요즘의 첫맛은 맛있지만 먹다보며 모자람이 느껴지는 갈치찌개가 아닌 투박한 것 같지만 

     

    먹을 수 록 친근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갈치찌개이다.

     

     

     

     

    이찌미식당 063-223-3606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605-1

     


     

    해물짬뽕과 흑돈짬뽕. 일단 푸짐한 양에 놀라고 꽉 짜여 진 맛에 놀란다.

     

    해물짬뽕의 다양한 재료는 면을 다 먹고 난 후 다름의 먹는 즐거움을 준다.

     

    다양한 해물과 얼큰하지만 텁텁하지 않은 국물의 맛은 집에 가서도 생각나는 맛을 지녔다.

     


     

    일반적인 흑돈이 아니라 순종 흑돈이다.  한국에 육천두밖에 없기에 구하기 어려운 정말 맛있는 

     

    흑돈과 짬뽕의 만남. 흑돈짬뽕에 숙주나물을 가득 넣어 느낌을 아주 잘 살렸다.

     

    고기의 진함은 일반적인 진함이 아니라 입에 잘 들어맞는 개운함이다.

     

    얼큰한 육수와 푸짐한 재료 역시 해물짬뽕과 대적할만하다.

     


     

    해물볶음 짬뽕, 물짜장이라고도 한다.

     

    걸쭉함과 얼큰함 그리고 매콤한 육수의 맛이 함축되어있어 다름의 맛을 느껴지게 한다.

     

    면은 숙성을 거쳤기에 탄력이 좋다. 탄력이란 무조건 탄탄함이 아닌 겉과 안이 달라야하며 

     

    입안에서 여러 느낌이 나타나야한다. 부드럽지만 씹는 느낌의 즐거움이라 해야하나.

     

    그릇도 직접 빗어내는 도기이기에 짬뽕의 느낌이 다르며 양이 많지만 이런저런 재료를 함부로 

     

    넣는 것이 아닌 선별해서 넣기에 수준 있는 다양한 짬뽕을 만날 수 있다. 

     

    단 주문을 받고 조리하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

     

     

     

     

    홍화연 063-232-6399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220-6

     

     

     

    남원을 한참을 지나 위치한 남원시 아영면 인월리의 지리산 고원흑돈 식당 판매점.

     

    1.2%만 먹을 수 있다는 순종 흑돈을 취급하는 곳이다. 한국에 육천두밖에 없는 검은 돼지.

     

    그동안 먹어온 검은 돼지는 순종이 아닌 잡종이며 이 흑돈과는 맛이 다르다.

     

    처음의 느낌은 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나 이것 돼지고기 맞나하는 느낌이었다.

     

      


     

    다양한 부위를 내어주는 명품을 주문. 맛없지 않은 부위가 하나도 없고 구울 때 기름이 맑고 

     

    깨끗하며 냄새가 아주 고소하다. 이런 돼지고기는 평생 처음이다.

     

     

     

    흑돈 훈제 구이 바비큐. 도자기로 된 판위에 올려 밑에 은은한 불을 놓아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맑다. 너무 순수한 향은 다른 향이 좀 나면 할 

     

    정도로 고기가 맑다. 정말 맛있는 묵은지와 바로 담은 김치와 싸먹어도 맛있다.

     


     

    후식 국수가 별미이다. 김치를 참기름과 양념을 넣고 볶아 넣어줘 육수와 함께 맛이 딱 

     

    들어맞는다. 김치의 고소함과 약간의 신맛 그리고 육수의 잡스럽지 않은 진함이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모두 먹을 수 있었다.

     

    판매장과 함게 있기에 흑돈과 생 햄을 구입 할 수 있다.

    박화춘 박사의 흑돈은 현재 서울과 전주의 몇 곳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고 고기 자체는 

     

    현재 이곳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지리산 고원흑돈 식당 판매점 063-635-7070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인월장터로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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