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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럭탕 / 전북 익산 부송동 하루미
    익산지역/탕,찌개 2011. 1. 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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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우럭탕. 13,000원. 2인 주문.

     

    평일 점심메뉴로 주문할 수 있는 우럭탕.

     

    토요일과 일요일은 저녁에도 주문할 수 있단다.

     

    술을 자주 먹기에 점심에 해장 겸 식사 겸해서 시원한 생선탕을 자주 먹는다.

     

    하루미도 별 생각 없이 해장하기 위해 찾은 집.

     

    하지만 깔끔하고 정갈했고 런치메뉴인 탕인데도 친절하게 내줘 괜찮았던 집.

     

     

     

     

    일식집답게 깔끔하고 개운하다.

     

    시원하며 약간 칼칼한 국물 맛은 속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마음에 든다.

     

    쉽게 그리고 한 번에 많이 조리하지 않기에 산 우럭탕은 안정적인 맛을 내준다.

     

     

     

     

    따뜻한 흑임자죽을 내줘 속을 편하게 해준다.

     

    미소된장국 깔끔한 맛이 좋다.

     

     

     

     

    복어껍질과 미나리, 양파를 이용했고 약간의 신맛이 입맛의 돋궈준다.

     

    그냥 내주는 샐러드가 아닌 재료부터 다르며 상큼한 맛이 좋아 모두 먹을 수 있었다.

     

     

     

     

    초밥, 김초밥. 생새우초밥, 생연어회, 참치회, 광어회를 내준다.

     

     

     

     

    박고지를 이용한 김초밥.

     

    일본에서 음식을 배운 실장님이 입맛에 맞게 개량 했다는데,

     

    풍부한 박고지의 맛이 좋은 김초밥.

     

     

     

     

    초밥.

     

    탕에 따라 나오는 초밥이지만 탕 전문점의 초밥과는 다르다.

     

    제대로 쥐어내 준 초밥 맛있다.

     

    생새우 초밥도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다. 빠트렸나 본데.

     

     

     

     

    냉동 연어를 사용하지 않고 생연어를 사용한다.

     

    연어를 통으로 구입해 내놓는다는데 연어의 맛이 다른 곳과 다르게 좋다.

     

     

     

     

    광어회.

     

    익산 영빈회관에서 회정식을 먹어보고 많이 놀란 기억이 있다.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며 푸석푸석하기까지 한 영빈회관의 광어회 다시는 먹어보고 싶지 않은 맛있었다.

     

    하루미는 일식집답게 회의 상태가 다르다. 식감이 좋은.

     

    탕에 따라 나오는 회이지만 함부로 내어놓지 않음이 마음에 든다.

     

     

     

     

    참치.

     

    기름이나 김을 이용하지 않는다.

     

    기름이나 김은 질 낮은 참치의 맛을 숨기기 위해 같이 먹기 때문에.

     

    고추냉이와 무순에 먹어야 참치의 맛이 더 좋은 것 같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참치 무조림.

     

    무와 참치의 조화 어떨까.

     

    참치를 이용해서인지 부드러운 맛이 좋고 무게감이 있다.

     

     

     

     

    일반적인 무조림과 다르게 진하며 무겁다.

     

    달지 않고 깔끔하며 참지에 배인 무의 맛. 다름의 맛이 있는 참치 무조림.

     

    일식과 한식의 조화일까.

     

     

     

     

    조기구이.

     

    은은한 불에 구워 탄 곳이 하나도 없어 구이가 아니고 찜인 줄 알았던.

     

    기름기 없이 촉촉하게 구워 내줬다.

     

    조기 한 마리도 정성을 들여 구웠음을 알 수 있었던 조기구이.

     

     

     

     

    기름기가 적고 담백했던 생선가스.

     

    소스의 맛이 은은해 생선가스와 잘 맞고 주문을 받고 튀겨내 줘 따뜻함과 부드러운 속살이 맛있다.

     

     

     

     

    하루미에서 사용하는 야채는 거의 대부분 직접 재배를 한단다.

     

    깔끔하며 강하지 않은 맛이 좋다. 직접재배 한 야채이기에 맛이 더 좋게 느껴졌는지도.

     

     

     

     

    깻잎. 강하지 않은 양념에 좋은 맛.

     

     

     

     

    낙지젓. 강하지 않음이 괜찮다.

     

     

     

     

    하루미는 다찌가 적고 모두 룸으로 이루어져있다.

     

    룸은 모두 다른 색감을 가지고 있고 큼 룸도 있어 모임에도 괜찮을 듯.

     

     

     

     

    음식처럼 깔끔하고 정갈했던 실내.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다.

     

    계산을 할 때 실장님도 나와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런치메뉴인 탕을 먹어도 한결같은 친절이 좋은 곳.

     

     

     

     

    다양한 메뉴가 있고 코스와 좋은 참치도 부위별로 맛을 봤다.

     

    다양한 코스는 인원수를 잘 맞추면 랍스타도 맛 볼 수 있고 

     

    일식에 맞춘 특색 있는 해물팔보채의 맛과

     

    참치전문점보다 더 좋은 부위를 내놓는 참치는 다시금 찾아가고 싶게 한다.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코스는 4명 정도에 적당한 가격을 맞춘다면 만족할 것 같은데.

     

    횟집과 다른 일식의 코스 어떨지.

     

     

     

     

    별생각 없이 해장 겸 탕을 먹기 위해 찾았고

     

    깔끔하고 정갈함 그리고 재료의 좋음이 좋아 다시 찾아서

     

    다양한 코스요리의 사진을 찍어두었기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다양한 요리와 재료의 질과 음식의 맛이 좋았던 하루미

     

    런치메뉴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도 주문 할 수 있단다.

     

    접대 손님이 많고 요즘은 자리가 없을 때도 있다던데

     

    예약을 하고 찾아가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하루미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097-3

     

    063-832-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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