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 / 전북 익산 신흥동 초원기사식당

 

 

 

 

백반. 4,500원. 1인 주문.

 

8년 전에 단골이었다. 점심은 거의 초원기사식당에서 먹었던 것 같은데.

 

항상 혼자 찾아도 친절 했던 곳.

 

가벼운 추억도 있었던.

 

 

 

 

푸짐함은 그대로 이다.

 

주인장은 그대로이지 않지만 푸짐함은 그대로이다.

 

 

 

 

시원하고 구수한 찌개.

 

 

 

 

좋은 맛인데 약간 짜다.

 

불 위에 오래 있었는지. 좀 짜진 듯.

 

짜지 않으면 맛있는 찌개다.

 

 

 

 

계란찜. 무척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다.

 

계란말이와 계란찜 너무 좋아하는 것 같은.

 

 

 

 

돼지불고기, 백반에 나오면 좋다.

 

 

 

 

강하지 않은 좋은 맛, 약간 부드럽지 않지만.

 

4,500원 백반에 그저 좋다.

 

 

 

 

양념이 좋아 맛있다.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기에 더 좋다.

 

돼지불고기와 같이 나오면 행복한 밥상이다.

 

 

 

 

 

 

 

 

좋아한다. 항상 나왔으면.

 

어렸을 적 어머니가 차려주신 찬들이 나오면 더 좋다.

 

밥을 사먹어야 하기에 그리운지도.

 

 

 

 

괜찮다.

 

 

 

 

이런 찬들이 좋은.

 

추억이 있고, 계란을 좋아하고, 백반에 잘 어울리기에.

 

 

 

 

 

 

 

 

짜지 않고 좋은 찬들 맛있게 먹었던.

 

 

 

 

굳어있지 않고 부드러워 좋았다.

 

 

 

 

 

 

 

 

 

 

 

 

맛있었다.

 

 

 

 

 

 

 

 

 

 

 

 

좋아하는 콩나물.

 

계란과 콩나물은 어머님의 필수 찬이었는데.

 

 

 

 

입맛을 살려준다.

 

 

 

 

 

 

 

 

 

 

 

 

눌은밥도 나오는, 배가 부르지만 눌은밥은 꼭 먹는다. 맛있기에.

 

자주 먹을 수 없기에.

 

 

 

 

4,500원 백반. 이렇게도 내준다.

 

예전에 맛있는 점심을 주셨던 주인장은 계시지 않지만, 푸짐함과 맛있음은 지금도 좋다.

 

예전의 아주머님 어디 계시는지, 아마 음식점을 운영 하실 것 같은.

 

푸짐함이 그대로였던 백반집.

 

 

 

 

익산의 유명한 백반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초원 기사식당. 꽃마을 기사식당. 자매 기사식당. 송림 기사식당, 연결된 한 건물에서 영업을 한다.

 

모두 맛있고, 모두 방문했었기에 차례로 포스팅 하련다.

 

익산의 맛있는 기사식당.

 

 

초원 기사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 400-25

 

063-834-2715

 

 

 

 

[백반] 익산맛집 / 꽃마을기사식당  http://blog.daum.net/kasskara/7720236

 

 

[백반] 익산맛집 / 자매기사식당  http://blog.daum.net/kasskara/7720246

 

 

[백반] 익산맛집 / 송림기사식당  http://blog.daum.net/kasskara/772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