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찜 아귀찜 / 전북 익산 어양동 명태나라

아귀찜은 많이 접해본 음식인데,

 

명태찜은 그렇게 접해보지도 못했고, 명태는 탕이라는 선입견에 못 먹어본 것 같습니다.

 

심전님의 칭찬에 맛있는 명태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2인 8,000원인 명태찜을 큰접시에서 개인접시로 옮겨 놓고 보니,

 

아귀찜과 다르게 색이 이쁘네요. 맛을 어떨지.

 

고기도 그렇게 퍽퍽하지 않고, 아구찜과는 다름 맛을 내놓네요.

 

좀 매웠지만, 제가 매운것을 잘 못먹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맛이나요.

 

미리 이야기하면 매운맛을 조절해 준다고 하네요. 

 

 

 

 

명태찜에 관심을 가지고 갔던 집이라, 아귀찜은 뭐라하기가 그렇네요.

 

명태찜 맛만 기억을 해놓았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는 것은 기억합니다.

 

 

 

 

찜전문 이지만 나름대로 찬들도 신경 쓴 흔적이 있어요.

 

 

 

 

찬들도 입맛에 맞아 불편함 없이 먹었습니다.

 

 

 

 

김치가 좀 마음에 안들지만.

 

다른 찬들도 좋고. 명태찜이 마음에 들어 좋았어요.

 

 

 

 

비벼주는 밥이 무척 맛있었다는.

 

맛있어서 먹다가 찍었어요.

 

 

 

 

명태찜이 참 저렴하고 거기에다 맛까지 있고,

 

심전님의 말씀처럼 맛있고 좋은 음식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찜먹고 싶을때 자주 갈수 있는 집이 생겼어요.

 

맛이 조금 변하기는 하지만, 매운맛도 조절되고, 푸짐하고 좋은 명태찜이에요.

 

항상 한결같은 맛을 내주면 좋을 건데, 주인장의 몸 상태에 따라 맛의 변화가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저 개인적 입맛에는 아귀찜 보다 맛있어서,

 

아귀찜 대신 명태찜을 즐겨 먹을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입니다. 참고사항 정도입니다.

 

 

명태 나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644-6

 

063-836-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