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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수육 . 짬뽕 . 볶음밥] 전주맛집 / 등소평
    사라진 집 2008. 7.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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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하다고 함부로 내어준다면 고객은 다시 찾아주지 않을 것이다.

     

    저렴하며 맛까지 있다는 전북대 앞의 등소평을 찾아갔다.

     

     

     

     

     

    탕수육. 11,000원.

     

    놀랄 정도로 양이 많다. 맛도 좋다.

     

     

     

     

    다음에는 포장을 할 계획이다.

     

     

     

     

     

     

     

     

     

     

     

     

     

    짬뽕. 2,500원.

     

    역시 양이 많다. 도저히 다 먹을 수가 없었다.

     

    맛은 깔끔함과 시원함이 해장에 그만이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짬뽕.

     

     

     

     

    들어간 재료는 그리 많지 않은데,

     

    국물이 시원하다. 그리고 깔끔하다.

     

    조미료가 적게 들어간 그리고 육수를 내어 짬뽕을 조리 했기에 가능한 맛이다.

     

    술 먹은 속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재료도 신선하다.

     

     

     

     

    너무 많은 양.

     

    전북대 앞이기에 그런단다. 이렇게들 많이 먹나. 젊음은 좋은 것.

     

     

     

     

    볶음밥, 2,500원.

     

    야채가 들어간 깔끔한 볶음밥.

     

    기름 넘쳐나는 느끼함이 없는, 잡스런 맛이 나지 않는, 먹기 좋다.

     

    짜장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달지 않아 입에 딱 맞았다.

     

    다시 방문해 다른 종류도 먹어보고 싶다.

     

     

     

     

    계란이 올라간 단정된 볶음밥.

     

     

     

     

     

    잘 볶아진 밥과 계란.

     

    야채 계란 볶음밥이 맞을지.

     

     

     

     

     

    짜장 소스는 비벼먹지 않고 그냥  떠먹어도 좋은 맛이다.

     

    비벼먹으면 볶음밥과 짜장 소스를 즐길 수 없을 것 같다.

     

     

     

     

    항상 나오는 찬.

     

    중국산 김치가 나오지 않기에 좋다. 맛도 좋다.

     

     

     

     

     

    가격표를 한참을 봤다. 과연 가격이 맞는지.

     

    가격에 맞는 음식이 나오면 맛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음식은 생각이상으로 맛있었다.

     

     

     

     

    깔끔한 젊은 부부가 운영을 하기에 얼마 되지 않은 집인 줄 알았다.

     

    주인장이 8월 첫주에 내장 공사를 한단다. 오픈한지 십년이 되었기에.

     

    주인장의 성격답게 깔끔한 가격표와 실내를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주지 못함이 마음에 걸리는지

     

    내장 공사를 다시 한다는 것을 꼭 적어달란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손님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에요 라는 주인장의 말.

     

    등소평의 음식 맛이 결과를 말해준다.

     

    맛있게 먹은 집. 다음에는 뭘 먹을까. 탕수육은 포장을 해야지.

     

    일요일은 휴무.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등소평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664-48

     

    063-272-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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