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익산 / 오뎅사께

 

 

맛집은 아닙니다.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뎅 사께에 다녀 왔네요.

 

술도 많이 마시고 3차 였는데.

 

다양하고 세세한 것 가지 신경을 써서 편한 느낌을 주네요.

 

메뉴판을 안봤는데, 메뉴는 다양 한 것 같아요.

 

 

 

 

오뎅이네요.

 

밥먹고 술먹고 배부른데 오뎅을 어떻게 먹지 생각했네요.

 

 

 

 

테이블 가운데 있는 요것을 보고, 그래 시원한 국물이 있으니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네요.

 

사실 일본은 오뎅만 먹지, 국물은 먹지 않아요.

 

다양한 오뎅과 국물은 어떤 맛일까.

 

포장마차의 오뎅국물과는 다른 일본풍의 맛을 낼까. 궁금했네요.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가 듬뿍 들어간 국물이네요.

 

원가가 상당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다랑어포를 조금 사용하고 혼다시(일본조미료)로 맛을 내면 그나마 먹을 만하기는 해요.

 

오래된 가다랑어포와 질이 떨어지는 조미료를 사용하면 느끼, 좀 힘들어요.

 

혼다시가 들어간 것 같지는 않아요. 가쓰오부시도 산화 안된것 사용 한 것 같아요.

 

속이 풀어지며 편해졌네요. 오뎅은 두개 먹고 계속 국물만 떠 먹었어요.

 

 

 

 

계란 후라이를 주네요. 요게 술 깨고 속 편하게 해주는데 아주 좋다고 하네요.

 

이런 것 까지 신경을 쓰는 집은 흔하지 않죠.

 

 

 

 

오뎅안에 치즈가 들어 있네요. 맛있어요.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오뎅바에 앉아, 다양한 안주와 여러 종류의 술,

 

뭐든 어울리네여.

 

 

 

 

가장 기본적인 국물내기를 잘 하네요. 다른 음식도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국물이 뜨거워 지더군요. 좀 뜨거 웠어요.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입니다. 참고사항 정도입니다.

 

 

오뎅 사께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843-8

 

063-833-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