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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8,000원. 소고기무국이나 갈비탕을 참 좋아했고 현재도 좋아한다. 소고기무국이야 할머니, 어머니의 손맛을 알지만 갈비탕은 집에서 쉽게 조리해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아버지 손잡고 한번 얻어먹으면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소고기를 수입하지도 소고기가 귀한 시절이..
설렁탕 7,000원. 안성은 조선시대 개성, 수원과 함께 3대시장이라 불리었다. 안성장은 우시장도 번성했기에 안성장 한 귀퉁이에서 소의 내장, 뼈와 부산물을 이용해 국밥을 팔기 시작했다. 1920년 후반이라니 이젠 85년이 넘었나, 안일옥은 경기도에서 제일 오래된 음식점이며 안성소머리국..
곰탕 7,500원. 요즘은 곰탕과 설렁탕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비슷한 음식 취급을 받지만 방식이 다른 음식이다. 평택의 파주옥 곰탕으로 45년 넘게 운영을 하며 알려진 집이다. 파주옥 만의 특징과 맛을 가졌기에 곰탕과 설렁탕의 뚜렷한 구분보다 파주옥의 경험만 적는다. 오래전 경험한 ..
괜찮다고 해서 찾아간 집. 생각보다 평범했다. 수육은 약간의 냄새와 국물은 깍두기가 필요했다. 깍두기를 넣어 먹지 않기에 입에 맞지 않았는지도. 익산 지역에서는 좋은 맛의 설렁탕이다. 뚱보네 숯불구이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181-4 063-856-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