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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집 음식은 느껴짐이 깊기에 좋아하는가 보다. 우동 3,500원. 예전 그대로이다. 예전에는 짜장과 우동의 가격이 같았던 때 그대로. 수타면의 우동. 짜장. 3,500원. 수타면이다. 투박하게 돼지고기를 넣어준다. 예전 그대로 나오는 우동. 장터에서 할머님들은 우동을 드셨단다. 짜장..
메기탕이 무척 맛있는 집. 찬도 맛있다, 많은 사람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한달에 한번 평일에 쉰다. 카스카라 옥정호 산장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905 063-222-6170
다슬기탕. 충청도 사투리인 올갱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고동, 올뱅이, 꼴부리, 고디, 다사리, 베틀올갱이 등 지역에 따라 각기 불리기도 한다. 공해가 없는 계곡, 깊은 강에서 잡히는데 환경에 따라 맛도 모양도 다르다고 한다. 다슬기탕 1인 6,000원. 전라도식으로 재첩국처럼 맑게 끓였고 ..
임실군 강진면에 있는 태복장이라는 중국집에 가봤다. 손 짜장을 하는 집이다. 젊었을 때 대전에서 화교에게 조리법을 배웠다고 한다. 깨끗한 공기가 좋아 비포장에 완전 골짜기 산동네로 들어와 장사를 한지가 몇 십 년이라 하신다. 우동. 주인장께서 배운 그대로 만들기에 과거의 맛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