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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볶음밥 짬뽕 / 충남 논산 가야곡면 동백반점
    충남지역 2025. 6.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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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밥 8,000원. 논산 가야곡면 작은 마을에 있는 중국집의 볶음밥과 간짜장이

    괜찮다고 해서 찾았네요. 매콤한 탕수육도 괜찮다고 하는데 탕수육까지

    먹을 수는 없어서 볶음밥과 짬뽕만 주문했네요.

     

    기름기 적고 고슬고슬하며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은 옛날 방식의 볶음밥이네요.

    예전 방식의 볶음밥을 내주기에 논산 외곽에 있는데도 찾았네요. 돼지고기의

    양은 좀 적지만 기름기 많아 느끼하고 채소만 살짝 넣고 대강 볶아 밋밋해서

    짜장소스 없으면 먹기 힘들고 느끼함에 짬뽕국물이 필요한 요즘 볶음밥과는

    다르기에 개인적으로 먹기 편하네요.

     

    돼지고기가 좀 적은 것 빼고는 기름기 적게 잘 볶아 느끼하지 않고 미리 볶아

    놓았다가 대강 다시 살짝 볶아 내주는 볶음밥이 아니고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

    주기에 밋밋함도 적어 짜장소스 없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네요. 강함보다는

    잔잔한 느낌이기에 자극적인 것을 즐기는 입맛이 아니면 부담 없이 먹기 괜찮겠네요.

     

    개인적으로 짬뽕국물보다 달걀국물을 좋아하죠. 예전에는 볶음밥에는 달걀국물이

    기본이었는데 볶음밥이 기름밥이 돼서 느끼하기도 하고 미리 끓여놓은 짬뽕국물을

    주는 것이 편해서인지 대부분 짬뽕국물을 내주죠. 고슬고슬하고 강하지 않고 뒷맛에

    고소함도 가볍게 따라오는 예전 조리 방식의 볶음밥에는 개인적으로 달걀국물이 좋네요.

     

    볶음밥에 내주는 짜장소스는 비벼 먹지 않고 맛을 보죠. 좋은 볶음밥은 짜장소스를

    비벼 먹을 필요가 없죠. 짜장밥이나 짜장소스에 비벼 먹는 볶음밥이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느낌의 짜장소스도 괜찮네요.

     

    짬뽕 8,000원. 요즘 짜장면은 단맛이 강해 거의 먹지 않고 간짜장도 예전과 다르게

    미리 끓여놓은 짜장에 대강 양파와 양배추만 더 넣고 대강 볶아내 주는 간짜장이

    대부분이기에 짬뽕을 주문했는데 동백반점은 간짜장도 잘 볶아줘 괜찮다고 하네요.

     

    볶음밥과 마찬가지로 요즘의 방식이 아니기에 매운맛보다는 잔잔하고 걸쭉하지

    않은 채수가 바탕이 되는 시원함도 뒷맛에 가볍게 따라오네요.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진하고 걸쭉하며 진한 맛이 아니기에 진하고 무거움을 좋아한다면

    간짜장이 괜찮을 것도 같네요.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은 식감에 먹기 편하고 적당한 재료에 너무 맵거나

    작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느낌의 국물은 개인적으로 먹기 편했지만 요즘

    유행하는 짬뽕과는 다른 느낌이기에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강하지 않고 돼지고기가 좀 적지만 옛날 방식의 볶음밥을 좋아하고 달걀국물이기에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논산 양촌면의 할머님 혼자 운영하는 중화원의 볶음밥과

    같은 옛날 방식이지만 다름이 있어 비교도 되고요. 동백반점은 볶음밥이 괜찮아

    잡채밥도 좋을 것 같은데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네요. 간짜장도 괜찮을 것 같고

    탕수육은 다름이 있어 주문을 다들 하더군요. 케첩탕수육에 부먹으로 내주고

    특색있게 매콤한 맛을 내네요. 개인적으로 케첩탕수육을 좋아하지 않는데

    매콤함이 있다니 잡채밥과 간짜장과 함께 맛이 궁금하네요. 주차는 길 건너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동백반점

    041-741-1308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375-6

     

    https://blog.naver.com/kasskara/223247412137

     

    짬뽕 볶음밥 / 충남 논산 양촌면 중화원

    짬뽕 8,000원. 논산 외곽 탑정호 지나 양촌면 인천리에 할머님 혼자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집이 있어 찾았네...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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