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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 & 와규 코스요리 한우 트러플 육회 이베리코 / 전북 익산 영등동 블랙오마카세
    익산지역/고기,생선,조개구이 2022. 12. 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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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 와규 코스요리 59,000원 3인 주문. 언제부터인지 맛있다

     

    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네요. 몸이 아파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찾아가서 먹는 기대감도 줄어들고 먹는 재미가 적어

     

    졌기에 그냥 먹네요. 먹는 재미가 줄어드니 포스팅도 구차스럽고

     

    포스팅하기 위해 알았던 지식도 잊히고 맛집은 찾아다니지만,

     

    병원 가는 것이 더 쉽게 느껴지네요. 구운 고기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소고기는 좋아하기에 찾았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기대

     

    이상이었네요. 직접 고기 굽는 것도 불편해하는데 전문가가 구워

     

    줬고 고기의 질도 선별했기에 오래간만에 맛있다는 것 좋았네요.

     

     

    식전에 자완무시를 내주네요. 달걀찜이지만 일본식이기에 다름이

     

    있죠. 부드러움이 장점인데 다시마 육수를 내주고 찌는 정도도

     

    좋아서 촉촉함에 부드럽고 먹기 좋네요. 머리띠와 물티슈도

     

    잔잔한 서비스죠.

     

     

    한우 트러플 육회 내주네요. 단품은 20,000원인데 코스에

     

    포함되어 맛을 봤네요. 보기에도 좋고 은근한 트러플

     

    향과 감태의 조화도 좋네요.

     

     

    은근하지만 당기는 향과 맛은 고기의 맛을 침범하지 않고 도와

     

    주네요. 뒤에 생각나는 맛이네요. 샐러드도 내주고 잔잔해요.

     

    고기를 구워내 주기에 따뜻하게 먹기 위해 화로를 내주는데

     

    고기에 자주 손이 가기에 화로에 올릴 고기도 거의 없지만

     

    구워내 준 정도가 좋아 화로에 올리기 전에 먹는 것이 좋겠네요.

     

     

    후토마끼 푸짐하지만, 한입에 먹어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좋아하기에 입에 맞았네요. 명란과 오이, 마요네즈도 은근히

     

    안주로 괜찮네요. 블랙오마카세는 잔잔함이 바탕인 것 같아요.

     

     

    소고기는 육즙을 잘 머금어야 하는데 굽기에 따라 차이가

     

    있네요. 좋은 고기는 전문가의 솜씨가 필수죠.

     

     

    소고기는 항상 좋지만 남이 구워주는 소고기가 더 좋죠. 고급

     

    스러움에 한 점씩 음미하며 먹었네요. 아는 맛이지만 수준이

     

    어느 정도 비슷하면 작은 차이가 큰 차이로 다가오더군요.

     

    비슷하지만 수준 이상에서는 작은 차이가 어려워서인지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작은 차이가 느껴지네요.

     

     

    말돈 소금, 생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와사비의 종류가

     

    다양하죠. 고추냉이는 와사비와 다르죠. 미국산도 있고

     

    너무 강하지 않고 은근한 와사비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고기의 질이 좋아서인지 소금과도 잘 어울리더군요.

     

    소금도 은근하게 다름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잘 굽는 것은 알지만 신경 써서

     

    구운 것 같아요. 은근하지만 여운이 길게 남았네요.

     

     

    아는 맛이지만 작은 다름이 수준을 높여주더군요. 진하지만 느끼

     

    하지 않고 여운이 남는 맛이네요. 남은 부위는 따로 구워 내줬네요.

     

     

    고기의 질에 맞게 구워서 천천히 내주니 태워 먹을까 급하게

     

    먹지 않고 정도를 맞춰주니 고기 맛의 느낌이 더 많이 남네요.

     

    와인과의 어울림도 좋고요.

     

     

    가리비와 참송이버섯, 곶감을 내줬는데 항상 같지 않고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특징은 잔잔하죠.

     

     

    파채 골뱅이인데 맵지 않고 골뱅이의 맛을 살려줬네요.

     

    피클도 신맛이 적어 먹기 괜찮고요.

     

     

    한국인의 마무리는 밥이죠. 밥 위에 올려준 고기 채소볶음도 좋지만

     

    된장국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일반적인 된장이 아니고 개운함과

     

    깔끔함이 좋아 고기를 먹고 마무리로 좋게 맞춰줬고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고깃집의 된장국이 형편없어서인지

     

    블랙오마카세의 된장국이 기억에 남네요.

     

     

    돼지바 느낌의 아이스크림인데 맛은 더 좋지요. 코스를

     

    먹어보니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느껴지네요.

     

    예약 손님만 받는 이유가 있었네요.

     

     

    39.000원 이베리코 코스요리도 있고 12월은 한우 1++를

     

    내주네요. 주인장이 고기를 잘 알기에 이베리코도

     

    와규도 한우도 좋을 것 같네요.

     

     

    예약 손님만 받는 이유가 있네요. 고기 등 재료를 선별하고 하나

     

    하나 차이를 두기에 많은 손님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족했고 오래간만에 맛있음을 즐겼네요. 100% 예약만

     

    받고 1부 6시에서 7시 30분, 2부 8시에서 9시 30분까지네요. 먹는

     

    거에 집중하기에 시간은 충분하더군요. 월요일은 쉬는 것 같아요.

     

    주차장은 있지만 자리가 많지 않고 주변에 주차는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블랙오마카세

     

    010-9837-0300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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