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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 전북 임실 관촌면 사선대해물칼국수임실지역 2022. 6. 8. 18:57728x90반응형SMALL
해물칼국수 2인 16,000원. 주인장 부모님이 농사지은
서리태를 사용하는 검은콩국수와 녹두 해물전도
많이 찾는다는데 기본인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네요.
해물도 너무 적지 않고 새우는 냉동이 아니어서
신선했고 오래 보관된 냉동 해물 특유의 냄새
없고 끓일 때 역한 잡냄새 없이 은근한
냄새는 시원한 느낌이 올라오네요.
약한 듯한데 어딘지 비어있는 느낌은 아니고 인위적인
첨가제의 작용이 약한 것 같아요. 이것저것 막 넣어
잡스러운 것 보다는 필요에 맞게 맛을 잡아주는 정도의
재료와 어울려 채소의 시원함과 해물의 맛이 합쳐진
칼국수 개인적으로 괜찮았네요.
면 첨가제에 의한 약간 단단하며 탄탄한 탄력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는 푹신한 탄력이 있네요. 통통
하며 너무 퍼지지도 않고 겉은 푹신한 느낌에 안은
탄력이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면이네요.
튀지 않고 안정적인 국물과 어울려 먹기 좋네요.
재료의 모자람이 적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칼국수
개인적으로 괜찮았네요. 요즘은 바지락 맛 등 맛을
내주는 첨가제가 흔하고 넘쳐나는데요. 넣지 않으면
밋밋하고 바지락 등 해물을 적게 넣었다고 하죠.
일반적인 입맛이 많이 변했죠. 깍두기 좋아하는데
신맛이 좀 있어 맛만 봤고 김치, 깍두기,
칼국수의 맛을 도와주네요.
검정 콩국수와 녹두 해물전은 1,000원 인상했고요.
주인장 부모님이 농사지은 서리태를 사용한 콩국수는
배가 불러 주문하지 않했네요. 칼국수의 볶음밥도
주문 못 했고요. 콩국수와 해물전 주문 많이 하던데요.
콩국수와 해물전을 좋아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겠네요.
사선대는 주변에 휴식 공간도 있고 오래된 유원지
이어서인지 은근히 찾는 손님이 있더군요. 자연스러운
느낌의 해물칼국수 개인적으로 괜찮았네요. 화요일은
2시까지 점심만 운영하고 수요일은 쉬네요. 주변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해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사선대해물칼국수
063-644-9070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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