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순두부면 / 전북 전주 덕진동 전주짬뽕순두부

짬뽕순두부면 8,000원. 같은 가격의 짬뽕순두부밥도

 

있지만, 면을 좋아하기에 짬뽕순두부면을 주문했네요.

 

짬뽕의 고춧가루와 순두부의 콩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네요. 오징어도 대왕오징어가 아니고 조개도

 

바지락과 같이 백합을 넣어주는데 백합이 바지락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재료가 가격대비 좋네요.

 

 

순두부와 짬뽕의 만남인데 의외로 어울림이 좋네요.

 

텁텁할 것도 같은데 순두부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짬뽕의 진함과 합쳐져 먹기 편하고 매운맛보다는

 

재료의 맛에 치중했고 진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친근한 느낌의 맛인데 좀 더 수준이 높은

 

재료의 충돌이 없이 안정적인 맛이네요.

 

 

순두부인데 직접 만든 순두부이기에 판매용

 

순두부와 다르게 식감이 있고 좀 더 진한

 

맛이네요. 면의 식감과 순두부의

 

식감이 섞여 먹기 편해요.

 

 

국수도 소면이 대부분이고 수타면도 얇고 반듯한 면을

 

더 높게 쳐주죠. 개인적으로 통통하고 살짝 푹신한

 

면을 좋아하는데 전주짬뽕순두부는 통통하며 탄탄한

 

탄력보다 은근한 탄력에 살짝 푹신함도 있어 입에

 

맞았네요. 순두부와 짬뽕의 만남 순두부 자체의 맛도

 

괜찮고 짬뽕의 맛도 떨어짐이 적어 개인적으로

 

괜찮았네요. 순두부와 면을 같이 먹다 보니

 

양도 모자람이 없고요.

 

 

쨔샤이도 내주네요. 고춧가루와 콩의 생산지도

 

적혀있고요. 매주 월요일은 쉬고요.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네요.

 

 

짬뽕순두부도 잘하지만, 콩국수도 좋다고 하네요.

 

가을, 겨울 메뉴인 생굴짬뽕순두부도 궁금하고요.

 

목화솜찹쌀탕수육도 많이 찾는 메뉴인데 혼자

 

찾았기에 짬뽕순두부면만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괜찮았기에 다음에는 생굴짬뽕순두부 하얀맛과

 

좋아하는 콩국수와 목화솜찹쌀탕수육도

 

먹어봐야겠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짬뽕순두부면만 먹어봤지만,

 

가격대비 재료나 맛이 좋았네요. 순두부를 사용

 

했는데도 충돌 없이 짜여있는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주차는 자리는 많지 않지만, 주변에

 

가능해요. 직원이 싸가지 없거나 주인이 함부로

 

하지 않으면 웬만하면 좋은 느낌으로 포스팅

 

하네요. 평균 이하의 맛은 아예 포스팅 안 하고

 

다른 대부분은 좋은 느낌으로 표현하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너무 기대는 말아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고요.

 

 

전주짬뽕순두부

 

063-252-9113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