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 충북 청주 남문로 쫄쫄호떡

호떡 1개 1,000원. 청주 호떡이 상당히 유명하더군요.

떡볶이, 만두, 쫄면 등도 판매하지만 호떡은 줄을 서서

기다렸다 구입하네요.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고

항상 줄을 서지만 대량으로 굽기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네요.

기름에 반쯤 담기게 튀기듯이 굽는 호떡이네요. 많은

기름에 튀기지만 기름지지 않고 바삭함이 좋아요.

반죽의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 겉은 바삭하고 주변은

살짝 쫄깃함을 주네요. 일반적인 호떡과 반죽도 다른지

바삭함도 과하지 않고 쫄깃함과 겹치네요.

대량으로 계속 굽고 기름을 빼서 주네요. 기름을 빼며

살짝 식으면서 호떡안의 설탕이 호떡 안에 굳으면서

달라붙어 바삭함에 단맛이 좋네요. 일반적인 호떡처럼

속의 설탕이 많지 않고 바삭함과 살짝 쫄깃함이 있는

호떡의 특징을 먹기 좋게 살려주네요.

예전에 기름 없이 구운 호떡과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 파는

호떡이 유행했었죠. 일반적으로 접했던 튀기듯 구운 호떡과는

좀 다르네요. 반죽과 오래 경험에 다른 느낌과 맛의 호떡을

내주는 것 같아요. 줄을 서서 구입하는 이유가 있네요.

바로 구입해서 먹고 포장을 해서 집에 오면서 먹었는데 식어도

먹기 나쁘지 않네요. 줄을 서야하지만 넓은 판에 대량으로 구워

오래 기다리지는 않네요. 두껍고 안에 녹은 설탕이 많은 호떡을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것도 같네요. 쫄쫄호떡도 오래되었고 청주는

오래되고 좋은 맛집들이 많죠. 구도심의 정비도 좋아 주차도 편하고

먹을 것도 많고 청주 주변 찾을 만한 곳도 다양하네요. 20~30대에는

술도 밥도 먹기 좋아 청주 자주 찾았는데 이제는 어쩌다 가끔 밥 먹기

위해 찾네요. 예전의 정취와는 다르지만 중앙공원 주변 구도심 오래

됨에 도시재생사업도 잘해서 오래된 추억이 깃든 음식점들의 갈비탕,

고추만둣국, 만두, 볶음만두, 해장국, 모밀소바, 빵집, 우동, 냉동

돼지고기, 양념불고기, 간장삼겹살, 버섯칼국수, 버섯찌개, 갈비찌개,

통닭, 삼계탕, 해물파전, 즉석떡볶이, 꽈배기, 고로케, 햄버거, 중국집

등 대를 물렸거나 60년이 넘은 식당도 많네요. 가끔 찾기에 포스팅

해야겠네요.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에 가능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쫄쫄호떡

043-221-22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