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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국수 돼지 머리고기 / 충남 홍성 광천읍 이웃집칼국수
    충남지역 2019. 9. 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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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국수 5,000원. 홍성 광천은 옛날식 불고기도 유명하지만


    칼국수도 오래되고 맛있는 집이 여럿이더군요. 칼국수 집인데


    돼지머리고기는 모두 같이 판매를 하네요. 현미집, 아리랑식당,


    이웃집칼국수가 오래되고 모두 맛도 좋아요. 모두 손님이 많은


    집들이고 기다리는 것 싫어하기에 조금 한가한 이웃집칼국수를


    찾았네요. 현미집과 아리랑식당은 다음에 찾아야겠네요.


    만둣국이 유명한 훈이네집도 가야하고요.





    가격이 높지 않은데 재료가 좋아요. 하절기에는 바지락을 넣어주고


    동절기에는 굴을 넣어주는데 바닷가 주변이기에 바지락의 상태가


    좋더군요. 신선하고 탱탱해요. 크기도 작지 않고요. 건어물이 주가


    되고 채수의 맛에 맛간장으로 맛을 내줬는데 시원하며 깔끔해요.


    진한 맛도 따라오고요. 잘 짜여 진 칼국수네요. 요즘 유행하는


    첨가제에 의지한 바지락칼국수의 맛은 아니네요. 자연스럽고


    모자람이 없는 국물은 오래된 안정적인 솜씨가 나타나네요.





    면도 푹신함과 쫄깃함이 교차하며 먹기 좋네요. 5,000원 가격임에도


    모자람이 없는 느낌이네요. 바지락 신선해서 당연히 좋지만 동절기


    굴을 넣어줬을 때도 다름의 맛으로 좋을 것 같네요. 오래된 안정적인


    솜씨에 깊이가 있는 맛 좋네요. 현미집과 아리랑식당의 맛도


    궁금해지네요. 다시 광천을 찾아야겠어요.





    돼지 머리고기 10,000원. 순대나 곱창, 편육, 내장 등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잘 먹지 않네요. 맛을 보기위해 먹는


    정도인데 이웃집칼국수 머리고기 괜찮다고 해서 주문했네요.


    촉촉하며 보들보들해서 보기도 좋고 특유의 냄새도 없네요.


    칼국수와 같이 주문해서 먹는 이유가 있네요.





    양도 넉넉하고 보들보들하며 살짝 고소함도 따라오고


    고기도 좋지만 솜씨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양념보다


    새우젓에 먹는 맛이 좋네요. 새우젓의 질도 좋고 손질을


    해서 머리고기와 잘 맞네요. 현미집과 아리랑식당의


    머리고기의 맛도 궁금해지네요.





    새우젓의 자체의 품질이 좋은데도 그대로 내주지


    않고 손질해서 머리고기와 같이 먹기에 좋더군요.


    솜씨가 좋기에 김치도 괜찮더군요.





    칼국수 5,000원 가격에 재료도 신선하고 예전의


    맛이 있지만 투박하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해서


    좋네요. 재료도 국내산이고요. 연세가 많으신


    노부부가 운영하는데 그렇게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네요.





    예전에는 한 달에 한두  정도 아이들과 타 지역으로  


    투어를 다녔는데 아이들이 크니 함께하기가 어렵네요. 1박


    2일로 떠나는데 혼자 가기도 그렇고 요즘 타 지역 포스팅이


    적네요. 광천은 오래되고 좋은 집들이 여럿이네요. 오래된


    경양식집은 예전에 포스팅했고 불고기, 갈비탕, 찌개백반,


    어죽 등이 유명하고 칼국수와 머리고기는 현미집, 아리랑식당,


    이웃집칼국수가 특화되었네요. 개인적으로 훈이네집 황해도식


    만두를 넣어 끓여주는 만둣국이 먹고 싶어 다시 찾아야겠네요.


    오래됨이 음식에서도 도시에서도 남아있는 광천 좋네요.


    주차는 주변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여럿이네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이웃집칼국수


    041-642-3178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1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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