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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국수 바지락손칼국수 보리밥 / 전북 익산 금강동 금강칼국수
    익산지역/냉면,콩국수,막국수,소바 2019. 8. 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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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수 6,000원. 금강칼국수는 직접 농사짓거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며


    음식을 함부로 내주지 않아 2013년 6월 5일에 포스팅했었죠. 그때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정도 였는데 이제는 많이 알려져 손님이 많더군요.


    가격도 500원 인상했고요. 맛은 예전보다 더 세련되어졌네요. 콩국수도


    업소용 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가격도 높지 않으며 특색 있기에 찾았네요.





    콩의 고소함도 있으며 인위적인지 않고 안정적인 맛이에요. 걸쭉하지만


    곱게 갈았고 얼음의 사각사각함이 부드럽게 느껴지네요. 소금간이 살짝


    되어있네요. 따로 내준 소금이나 설탕은 넣지 않았네요. 진하며 고소한


    느낌에 사각사각한 시원함이 좋아 내준 그대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익산에서 먹어본 콩국수 중에 고려당, 청풍칼국수와 함께 금강칼국수의


    콩국수 좋네요. 중국집이지만 향원의 콩국수도 좋았는데 문을 닫았고요.





    중국집과 달리 칼국수집이나 수제비집은 반죽에 첨가제를 잘 사용하지


    않죠. 금강칼국수도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쫀득한 부드러운 탄력이


    좋네요. 다시마를 첨가한 면과 인위적인 단맛이 없는 고소한 콩물과도


    잘 맞네요. 가격도 높지 않고 재료도 괜찮은 콩국수네요.





    보리밥. 칼국수를 주문하면 약간의 보리밥을 내주네요.


    5,000원 바지락손칼국수에 보리밥도 내주고 맛도 나쁘지 않아요.





    비빔장이 너무 맵거나 신맛이 강하지 않고 은근한 단맛이 살짝 느껴지며


    신선한 채소와 너무 딱딱하지 않은 보리밥과 비벼먹는 맛이 칼국수를 먹기


    전에 가볍게 괜찮네요. 서비스로 내주는 보리밥도 함부로 내주지 않네요.





    바지락 손칼국수 5,000원. 2013년 포스팅했을 때 4,500원 이었는데 500원


    인상했네요. 면은 다시마를 첨가했고 손으로 직접 자른 면이기에 일정하지


    않고 부드러운 탄력에 식감에 좋네요. 콩국수의 면과 마찬가지로 첨가제를


    넣지 않았네요. 첨가제의 사용이 없으면 면이 시간이 약간 지나며 퍼지는


    느낌이 다르네요. 바로 내줘서 먹을 때의 탄력도 다르고요.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인위적인 바지락 맛의 시원함이 아닌 자연스럽네요.


    인위적인 첨가제의 맛이 없기에 강한 바지락의 맛보다는 손질한 멸치와


    북어, 디포리 등의 느낌이 강하지 않게 있네요. 바지락과 오만둥이의 맛과


    섞여 깔끔한 시원함이 있네요. 예전 포스팅했을 때보다 맛이 안정적이며


    세련되어졌네요.





    일인분인데 바지락의 양이 적지 않고 바지락의 살도 퍽퍽하지


    않네요. 깔끔한 시원함에 아주 살짝 매움도 있고 인위적인 맛이


    적기에 해장으로도 괜찮겠네요. 일반적인 바지락칼국수 전문점과는


    다름이 있네요. 일반 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의 맛이 먹기 좋게


    섞여 있네요. 바지락도 신선하며 풍족하고 다시마 첨가한 면도


    색다르며 가격도 저렴하고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네요.





    김치도 양념의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깔끔하네요. 내주는 김치를


    먹을 만큼만 덜어먹네요. 콩국수에 따로 넣을 수 있도록 설탕과


    소금을 내주는데 김치와 마찬가지로 테이블에 놓지 않고 필요 할


    때만 내주기에 깔끔하네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12시부터 영업하네요. 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네요. 매월 1, 3째 토요일은 쉬네요.





    2013년에 포스팅했을 때보다 500원 인상했네요. 맛은 깔끔해지고


    더 안정적이고요. 면도 변화가 있네요. 예전에는 연잎, 뽕, 콩을


    첨가한 면도 내줬는데 이제는 다시마를 사용하네요. 블랙 푸드에


    집중하나 봐요. 칼국수 예전에도 괜찮았는데 더 좋아졌네요.


    칼국수 괜찮을 줄 알고 있었지만 콩국수도 모자람이 없네요.





    가격도 높지 않고 재료도 모자람이 없이 음식을 함부로 내지


    않네요. 손님이 많아도 차분하며 친절하네요. 음식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것이 느껴지네요. 아주 특출 나다 고는


    함부로 이야기 못해도 질리지 않고 안정적이며 콩국수나 칼국수에서


    다른 곳과는 다름이 있네요. 금강칼국수만의 특색이죠. 개인적으로


    콩국수 좋았네요. 손님이 항상 많으며 주차장의 자리는 적기에 주변


    도로 옆에 주차가 편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금강칼국수


    063-858-3788


    전라북도 익산시 금강동 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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