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밥 백반 / 전북 익산 남중동 미륵한방돌솥밥

한방 돌솥밥 6,000원. 돌솥밥의 가격이 착하네요. 한방 돌솥밥이기에 밤, 잣 등을 

넣어줬네요. 미륵한방돌솥밥은 20년이 넘었네요. 익산 북부시장에서 운영을 하다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네요. 노부부가 운영을 하며 손님은 아는 사람만 찾네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단골만 찾는 곳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재료도 모자람이 없이 솜씨도 

좋고 맛도 괜찮은데 단골만 있어 편하게 다녔던 음식점이죠. 예전부터 다녔던 집인데 

많이 알려져 가격도 인상되고 맛이 변할까봐 포스팅을 미뤘네요.

예약도 가능하고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돌솥밥이기에 20분정도 기다려야합니다. 

돌솥이기에 밥은 당연히 맛있죠. 밥을 덜어서 놓고 내주는 순한 맛의 찬들을 넣고 

양념간장을 넣어 비벼먹어요. 비벼먹기 좋은 건강한 느낌의 찬들을 내주네요.

양념간장도 무작정 짜지 않고 은은하며 고소함이 있고 양념의 맛이 어울려 괜찮네요. 

콩나물국은 시원하게 내줘요. 깔끔하며 간이 딱 맞아요. 

간결함에 시원해서 돌솥 비빔밥과 먹기에 좋네요.

내주는 찬들의 간이 강하지 않고 순해요.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비빔밥으로 먹기 좋게 

맞췄네요. 찬들이 입에 맞아 대부분을 넣어서 푸짐하게 먹었네요. 양념간장을 가볍게 

넣어 재료의 맛을 느끼며 먹는 재미가 있어요. 돌솥의 밥과 재료의 맛을  자극이 없이

순하게 나타내기에 맵고 강한 자극의 맛을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돌솥에 물을 부어 눌은밥을 먹었네요. 눌은밥은 좋아하기에 항상 맛있네요. 한방 

돌솥밥이기에 약간 딱하게 느껴지지만 진한 맛은 좋네요. 일반 돌솥밥보다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해요.

그냥 먹기에도 비벼 먹기에도 좋은 찬들을 내줘요. 양념이 강하지 않고 순하지만 재료의 

맛은 모자람이 없네요. 김치는 비빔밥에 넣지 않는 찬이지만 깔끔해서 먹기에 괜찮아요.

찬들은 약간 바뀌지만 맛은 변함이 없네요. 숙주나물을 좋아하기에 조금 더 넣었네요.

순하고 안정적인 찬들 비벼먹기에 좋아요.

2인 부터 주문이 가능하고요. 가격이 모두 저렴하네요. 갈비탕도 먹어봤는데 고기의 양은 

적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현금일 경우 6,000원. 카드일 경우 7,000원이네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쉬는 날은 없는데 일요일은 가끔 문을 닫기도 하더군요.

6,000원에 돌솥밥 괜찮네요. 내주는 찬들도 좋아 비빔밥으로 먹기에 좋아요. 오래된 집이기에 

잔잔한 솜씨가 있네요. 노부부 두 분만 운영하기에 항상 조용해요. 느낌대로 음식도 튀지 않고 

잔잔하고요. 매운 맛의 비빔장보다 양념간장에 비벼먹는 것이 재료의 맛을 느끼며 잘 짜여 진 

맛을 높여주네요. 아는 사람만 찾기에 기다리지는 않아요. 브레이크타임이 있고요. 저녁은 

7시까지만 손님을 받아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한데 자리는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미륵한방돌솥밥 

063-856-3733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2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