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 전북 남원 인월 북경반점

짬뽕 6,000원. 작은 마을의 중국집이 보이면 호기심에 들어가 봅니다. 도시의 중국집처럼 

비슷하고 획일적인 맛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이 있는 음식을 내주기 때문이죠. 아주 작은 

마을은 아니고 지리산 둘레길 주변이며 면단위이기에 한식도 맛좋은 집이 여럿 있네요. 

작은 마을 짬뽕의 맛이 궁금해 찾았네요.

해물이 푸짐하지는 않네요. 채소의 맛이 바탕이 되기에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맛을 

내주고요. 하지만 강한 개성이 있지는 않고 약간 평범하네요.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바로 조리해줘 식감과 시원함은 괜찮아요. 면도 먹기에 괜찮고요. 짬뽕전문점과 

비교하기는 그렇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정도네요. 억지로 찾아갈 정도도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입니다.

길옆 작은 길안에 있고요. 주변 주민이 고객인 것 같군요. 억지로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작은 

마을 중국집치고는 개성이 약하며 기본적이네요. 남원 인월면에는 통일반점도 있던데 오래된 

집 같은데 시간이 없어 들리지 못했네요. 다음에 다시 둘레길을 찾을 때 통일반점을 

들려봐야겠네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북경반점 

063-636-5311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2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