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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 전북 익산 짬뽕명가익산지역/중식 2018. 2. 5. 23:28728x90반응형SMALL
짬뽕 6,000원. 45년 전통이라고 적혀 있어 들어갔습니다. 얼마 전 20년 전통 장인의 맛 짬뽕의
대가라 적혀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먹고 재료도 면도 맛도 조리도 전형적인 평범한 배달전문
짬뽕이어서 실망을 했는데 45년 전통 짬뽕 명가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단 보여 짐은 풍족하며
향도 좋습니다. 알새우가 들어있고 게와 까서 넣은 홍합과 조개, 오징어, 위소라 등 6,000원
짬뽕에 해산물이 괜찮네요.
알새우의 양도 적지 않고 적당합니다. 향이 은근한데 맛은 칼칼하네요. 맵지만 기분 나쁘지
않고 진한 국물과 맞습니다. 제가 칼칼한 매운맛이 느껴질 정도이니 다른 사람에는 적당하게
칼칼하겠네요. 채수의 맛이 느껴지는 육수에 해물의 맛도 적당히 나타납니다. 자극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지만 진한 맛이 괜찮네요.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를 해주기에 해산물은 부드럽고
채소는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느껴지는 숙성된 면이네요.
배달을 하지 않기에 탄탄한 면은 필요가 없죠. 푹신하고 부드러운 면을 좋아하고 탄탄한 면은
실어합니다. 푸짐한 재료와의 조화도 좋고 매콤한 국물에 면과도 잘 맞는 요즘 7,000원까지
인상된 배달 짬뽕보다 몇 배는 괜찮은 짬뽕이네요.
만두는 직접 싸더군요. 군만두에 자신이 있는지 두개를 내줍니다. 바삭한 피에 육즙이 느껴지며
내용이 튼실한 맛있는 만두네요. 탕수육, 깐풍육, 라조육도 저렴합니다. 짬뽕도 괜찮고 군만두도
맛있어서 다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탕수육이나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네요.
45년 전통 짬뽕 괜찮네요. 재료도 신선하고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 맛도 깔끔하고 맵지만
기분 나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는 맛도 조리 솜씨도 괜찮네요. 그렇다고 유명한 짬뽕 전문점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7,000원으로 인상된 배달하는 중국집의 짬뽕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
입니다. 주차는 주변에 하면 되는데 주차자라기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짬뽕명가
063-837-3601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1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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