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 뼈다귀탕 / 전북 익산 모현동 엄가네본가시골집 익산점

 

 

뼈해장국 7,000원인데 5,0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15년 2월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해장국을 현금일 경우 5,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뼈해장국, 뼈다귀탕이라고

 

많이 찾고 식사로도 술 한잔하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해장국으로 좋지만 너무 텁텁하고 기름져서

 

해장으로는 피했는데, 엄가네 본가 시골집은 뼈해장국이란 이름에 맞게 개운하며 깔깔한 맛이

 

좋더라고요. 전날 술을 먹지 않아 해장이 아닌 식사하려고 찾아서 뼈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프랜차이즈이다 보니 본점의 맛과 느낌을 많이 따라가기에 전북지역의 뼈다귀탕과는 다르게

 

시래기가 없고 국물과 고기에 중점을 두었더군요. 국물도 텁텁하지 않고 기름지지 않으면서

 

개운합니다. 물론 칼칼함도 있으며 시원한 느낌도 있습니다. 매운 정도도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얼큰한 맛, 보통 맛, 순한 맛 세 가지가 있어 취향에 맞게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보통 맛을 주문했지만 국물에는 칼칼함과 개운함이 교차하며 맛있게

 

맵더군요. 국물이 매콤한데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고기도 잡냄새기 없고 국물과 마찬가지로

 

깔끔합니다. 미세하게 한약제가 가미된 것 같은데 아주 미세하기에 한약냄새를 싫어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의 뼈해장국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밥을 말아 개운하게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얼큰한 맛이 좋을 것 같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순한 맛을 주문해주면 괜찮겠네요.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소스를 주는데 살짝 새콤함이 고기를 찍어먹기 딱 좋더군요.

 

뼈다귀탕의 고기를 그냥 먹다보면 질리기도 하는데 소스에 찍어 먹으니 고기의 맛도 살리고

 

입맛도 질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소스도 뼈다귀 고기의 맛을 잘 받쳐주며 어울림이 좋습니다.

 

소스를 보니 뼈해장국도 대강 조리하지 않고 내준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찬도 양념이 강하지 않고 깔끔해서 입에 맞았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공깃밥을 말아

 

먹는데 칼칼함에 개운하며 깔끔해서 밥과 국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뼈해장국을 보니 선지해장국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선지해장국은 수도권지역이 잘해서

 

염가네 본가 시골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뼈전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순한 맛을 선택해서

 

주문해주면 잘 먹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기에 먹고 남은 국물에 볶아먹는 밥을 더 좋아하기에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야겠네요.

 

 

 

 

2015년 2월 15일까지 해장국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너무 기름지지도 텁텀하지도 않고 개운하며 칼칼해서 콩나물해장국보다 해장으로 더 좋을 것도

 

같습니다. 식사로도 깔끔해서 좋더군요. 가볍게 찾은 집인데, 양념으로 범벅을 하지 않고 맛있게

 

매워서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카스카라

 

 

엄가네 본가 시골집

 

063-853-6100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