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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느낌을 가진 냉면 갈비탕 / 전북 고창맛집 성내맛집 오복식당
    고창지역 2014. 2.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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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노트북을 바꾸면서 300집 정도가 깨져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모두 복구를 못했지만

     
    복구한 사진 중에 괜찮은 집만 포스팅합니다. 사진의 상태가 보기 좀 불편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물냉면 6,000원. 고창의 오복식당은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외곽지역에 있어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 불편한데도 찾아온다고 한다. 갈비탕과 냉면을 많이 주문하는데 갈비탕과
     
    물냉면, 비빔냉면, 섞이미냉면, 회냉면이 메뉴에 있어 냉면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다.

     

     

     

     

    흔히 접하는 냉면과 다르게 약간 상큼하며 식초의 향이 은근하게 난다. 일반적으로 접하는 흔한
     
    냉면의 강한 식초맛과 소고기 맛의 냉면과는 차이가 좀 있다. 약하고 순하기에 일반적인 냉면을
     
    냉면의 맛으로 안다면 입에 맞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평양냉면의 맛과는 또 다르다. 유자를
     
    첨가했고 과일식초를 사용했는지 약간의 새콤함과 유자 향과 맛이 난다. 오복식당만의 느낌이
     
    있는 물냉면이기에 흔한 다대기와 식초의 강한 냉면의 맛이 맞는다면 맛없다고 할 것 같다.

     

     

     

     

    물냉면은 다대기를 넣지 않고 먹고, 오복식당은 넣지 않고 따로 준다. 일반적으로 접하는
     
    냉면은 다대기를 넣어주고 식초의 신맛이 강해 먹기 많이 불편한데, 오복식당은 다대기를
     
    따로 주어 편하고 과일식초를 은은하게 사용해 신맛이 살짝 느껴진다. 유자를 사용했기에
     
    은은한 유자향이 색다르다. 하지만 유자의 맛이 약하지만 물냉면 육수에 난다는 것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면은 메밀을 사용하지 않고 전분과 밀가루를 섞어 사용해 전분의 탄력과 밀가루의 부드러움이
     
    섞인 적당한 탄력의 면을 내준다. 고명도 빠짐이 없이 넣어줬고, 맵고 신맛의 강한 전북지역의
     
    물냉면과 다른 은은한 육수의 냉면이기에 입에 맞았다. 유자의 첨가가 다르고 강한 냉면이 입에
     
    맞는다면 물냉면보다 섞이미냉면이나 비빔냉면, 회냉면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 이다.

     

     

     

     

    갈비탕 7,000원. 갈비탕을 주문하면 갈비찜 두 대를 따로 접시에 내어준다. 갈비와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갈비탕은 아니며 은은하게 여러 맛을 잡아준 육수와 느끼하지 하지 않은
     
    맛으로 내는 갈비탕이다.

     

     

     

     

    한약재를 넣어 향과 맛이 있지만 너무 강하지 않고 은근하게 맛을 맞췄다. 당면을 넣어 예전
     
    갈비탕의 느낌을 내줬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맛을 내주기에 부담 없이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은근한 맛과 깔끔한 느낌의 갈비탕이기에 누구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편한 맛이다.

     

     

     

     

    갈비탕과 같이 나오는 갈비찜 두 대, 단맛이 깃들어있고 부드러워 갈비찜의 맛도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갈비탕에 갈비찜이 따라 나오는 것이 색다르며 맛도 괜찮다.

     

     

     

     

    강하지 않은 느낌의 찬들도 먹기에 괜찮다.

     

     

     

     

    보통 갈비탕과 섞이미냉면을 많이 주문한다. 개인적으로 비빔냉면 종류는 강한 자극의 양념이
     
    싫어 맛이 알려져 있는 집이 아니고는 주문을 하지도 않고 먹기도 싫다. 지독히도 매운 양념은
     
    도대체 무슨 맛인지 알 수가 없기에. 하지만 오복식당은 섞이미냉면과 회냉면, 비빔냉면의
     
    매콤하니 괜찮다고 한다. 물냉면의 맛이 약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주문을 한다고 한다. 주문도
     
    갈비탕과 섞이미냉면이 많다. 섞이미 냉면은 회냉면과 일반냉면을 섞어서 낸다고 하는데 맛이
     
    괜찮다고 한다.

     

     

     

     

    고창 외곽의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주차는 주변

     

    아무 곳에나 하면 도면 주차할 공간도 많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기에 아이들을위한 화장실 물품도

     

    준비되어있고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갈비탕과 냉면이 오복식당만의

     

    다름이 있기에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지.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카스카라

     

     

    오복식당

     

    063-564-8229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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