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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부한 해물과 다시마 넣은 면의 해물칼국수 / 전북 고창맛집 밀터해물칼국수
    고창지역 2014. 2.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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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칼국수 6,000원. 밀터해물칼국수 전국에 여려 곳이 있으며 풍부한 해물과 다시마를 넣어

     

    반죽한 면이 특색 있는 곳이다. 고창의 밀터해물칼국수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해물

     

    칼국수의 풍족함을 느껴보고 싶어 찾았다.

     

     

     

     

    주꾸미, 미더덕, 새우, 홍합이 푸짐하게 올라가며 콩나물, 미나리, 호박, 표고버섯 등이 어울려

     

    진한 무게감 있는 국물 맛이 나지만 비릿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보리밥이 나오며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콩나물과 보리밥의 식감과 함께

     

    칼국수를 먹기 전 입맛을 살려준다.

     

     

     

     

    풍부한 해물과 다양한 채소의 어울림이 좋은 국물과 다시마 넣은 면에 수제비를 넣어줘서

     

    내용물이 더욱 풍족해진다. 여러 다양한 재료를 넣었지만 맛이 충돌하거나 특출 나게 튀는

     

    재료의 맛이 없이 진하며 시원한 국물의 맛을 내준다.

     

     

     

     

    면은 반죽을 잘했고 끓여도 퍼짐이 없이 탄력을 그대로 유지한다, 탄력을 좋아한다면 7분정도

     

    끓이면 좋고 부드러운 면을 좋아한다면 10분정도 끓여주면 된다. 10정도 끓여도 탄력을 유지

     

    하는 면은 밀가루만 사용한 것 같지 않고 반죽과 숙성에 비법이 있을 것 같다.

     

     

     

     

    고추장아찌와 무장아찌와 다대기가 나온다.

     

     

     

     

    칼국수에 필수인 겉절이 김치와 깍두기는 담굴 때 3가지 정도의 젓갈을 사용하는데, 젓갈의

     

    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타나기에 먹기에 편하며 맛이 깃들어 칼국수와도 잘 맞는다.

     

     

     

     

    고추장아찌, 무장아찌도 자극이 적어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이며 칼국수의 맛을 도와줄

     

    정도로 괜찮은 맛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양념의 다대기는 얼큰한 맛을 좋아하면 잘 맞을 것

     

    같다. 맑고 시원한 해물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다대기를 넣지 않고 먹어도 괜찮다.

     

     

     

     

    후식은 수정과를 직접 떠서 먹을 수 있다.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추가사리가 무료이며, 칼국수를 먹고 남은 국물에 볶아먹는 밥은 소화가

     

    편하도록 죽처럼 묽게 해준다. 칼국수의 양이 푸짐해 볶음밥을 먹지는 못했지만 해물칼국수의

     

    맛을 보니 볶음밥의 맛도 좋을 것 같다.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자리가 다 찬다. 주차장이 넓기에 주차하기는 편하며 해물칼국수의

     

    다양한 맛을 갖추고 있다. 주꾸미, 미더덕, 새우, 홍합을 넣어주며 콩나물, 미나리, 호박, 표고버섯

     

    등도 넣어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재료가 충돌하지 않게 맛을 잘 맞췄다. 다시마 넣은 면은

     

    퍼짐이 없이 탄력이 좋으며 수제비도 넣어줘 면과 함께 다른 식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해줬다.

     

    짜임새 있는 해물칼국수를 즐기고 싶다면 찾아도 괜찮을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카스카라

     

     

    밀터해물칼국수

     

    063-563-4848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 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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