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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이 넘은 예전 그대로의 맛과 양의 칼국수 / 군산맛집 명궁칼국수
    군산지역 2014. 1. 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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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국수 6,000원. 군산의 명궁칼국수는 장미칼국수, 대정칼국수와 함께 상당히 오래된 칼국수

     

    집이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평일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을 한다.

     

    군산의 명궁은 30년이 넘은 오래된 맛과 그대로 움이 남아있기에 칼국수가 담겨 나오는

     

    그릇도 다른 곳보다 한참 크며 양도 많고 푸짐하다. 오래된 외관과 실내 그리고 큰 스테인리스

     

    그릇이 운치가 있다.

     

     

     

     

    달걀을 풀고 약간의 바지락을 올렸지만 바지락 맛을 가진 칼국수는 아니다. 달걀과 김과 양념장의
     
    맛이 어울리는 맛이다. 맑은 느낌의 칼국수를 좋아하기에 양념장을 풀지 않고 국물의 맛을 봤다.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순하며 시원한 느낌이다. 일반적인 입맛이면 양념장을 풀어먹는 맛이 더 좋을
     
    것 같다. 양념장을 풀어도 매운 맛보다는 깔끔한 국물에 양념의 맛을 넣어 좀 더 진하게 해주는
     
    역할정도이다. 양이 먹다보니 상당하다. 원래 이렇게 푸짐하냐고 물어보니 예전과 같이 양을 많이
     
    내준단다. 바지락 칼국수와는 다른 예전 느낌의 칼국수이다. 군산은 명궁칼국수, 장미칼국수,
     
    대정칼국수의 칼국수가 바지락칼국수가 아닌 예전 느낌을 가진 칼국수를 내준다. 다들 개성이 있고
     
    맛이 다르기에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겠고, 나름의 위치와 단골이 많은 집들이다.

     

     

     

     

    면은 일반 소면이나 중면이 아닌 칼국수의 면인데 생면이 아닌 건면을 사용하는 것 같다.
     
    한 여름에 찾았기에 면의 보관상태가 약간 좋지 않았는지 탁한 맛이 아주약간 났지만 항상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여름에는 거의 대부분 콩국수를 먹기에 칼국수 면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겨울의 따뜻한 칼국수가 더 좋다. 김치는 칼국수와도 잘 어울린다.

     

     

     

     

    명궁은 매주 일요일은 쉬고 영업시간도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에 문을 닫는다.
     
    오래된 내공이 있는 장미칼국수, 대정칼국수와 함께 칼국수를 찾는 단골이 많은 집이다.
     
    여름에는 대부분 콩국수를 먹는데, 맛이 좋기에 대부분의 손님들은 콩국수를 주문하며 양이
     
    푸짐하다.

     

     

     

     

    오래전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양도 예전과 같이 다른 곳보다 큰 스테인리스 그릇에

     

    푸짐하게 내어준다. 먹다본 양이 많아 다 먹지를 못하고 물어보니 오래전 그대로 양을 많이

     

    준다고 한다. 푸짐하게 예전의 느낌을 가진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찾아도 괜찮을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명궁칼국수

     

    063-446-6403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 17-15

     

     

     

     

    재료에서 조리까지 정성을 들인 칼국수 / 군산맛집 대정칼국수

    http://blog.daum.net/kasskara/7720528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칼국수 / 군산맛집 장미칼국수

    http://blog.daum.net/kasskara/77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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