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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숯불구이 / 전북 익산 금마면 보명가든
    익산지역/고기,생선,조개구이 2010. 10. 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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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오리 숯불구이. 30,000원.

     

    숯불에 제대로 구워먹을 수 있는 보명가든

     

    유명하고 손님이 많은 집이었는데 요즘은 어떨지.

     

     

     

     

    생오리를 주문하면 화력 좋은 숯불이 나온다.

     

    예전과 같이 변함없는 숯불오리구이.

     

    숯도 제대로 된 숯을 사용해 마음에 든다.

     

     

     

     

    오리구이와 같이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

     

     

     

     

    네 명이 먹어도 될 만큼 오리의 양은 풍족하다.

     

    오리도 직접 키우기에 오리고기의 상태도 좋다.

     

     

     

     

    숯불에 구우면 고기가 속에서 부터 익어 고기의 기름을 밖으로 나오게 하여 겉과 속이 골고루 익게 된다.

     

    맛도 좋고 고기의 불필요한 기름을 빼내기에 건강에도 좋단다.

     

    숯불 원적외선의 침투력에 의해 맛있게 구워진다.

     

     

     

     

    맛있게 익어가는 오리.

     

    닭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는데 오리는 가끔 즐겨한다.

     

    특히 생오리 숯불구이는 맛이 다르기에 찾아가며 먹는다.

     

    제대로 된 숯을 내놓는 보명가든의 오리구이는 맛있다.

     

     

     

     

    오리고기를 다 구워먹고 난 숯불에 오리탕을 올려 끓여 먹는다.

     

     

     

     

    보명가든의 오리탕은 오리숯불구이를 주문하면 따라나온다.

     

    오리를 잡고 남은 뼈와 뼈에 붙어있는 살코기를 이용해 숯불에 끓여준다.

     

    맵거나 짜지 않고 심심할 정도의 맛이다.

     

    많은 양념이나 조미료를 이용한 것이 아닌 오리뼈와 뼈에 붙은 살코기를 이용하기에 그런지도.

     

    맛의 심심함은 별 느낌 없이 다가올지도.

     

     

     

     

    잘 지어진 밥.

     

     

     

     

    상당히 맛있는 양파김치. 

     

    양념과 숙성된 양파의 맛은 솜씨가 좋음을 알 수 있다.

     

     

     

     

    시골마을에 자리 잡은 보명가든은 김치류의 맛이 상당이 좋다.

     

    김치도 푸짐하고 맛있고.

     

     

     

     

    개운함이 좋아 맛있다.

     

     

     

     

    찬 종류는 일단 간이 잘 맞고

     

    시골동네에 자리 잡고 직접 농사를 지어 내놓아서 그런지 찬들이 모두 마음에 든다.

     

     

     

     

    입맛을 잘살려주는.

     

     

     

     

    처음 먹어보는 무를 이용한 찬, 좋은 맛이다.

     

     

     

     

    요즘은 이런 찬들이 좋다.

     

    많이는 먹지 않아도 입맛을 살려주기에 식사 중 자주 먹는다.

     

     

     

     

    메뉴판의 기러기는 남미 원산의 멧사향오리인 머스코비를 말한다.

     

    가슴살을 회로 먹으면 상당히 맛있다.

     

    한 마리 잡으면 구이, 탕, 주물럭, 회가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시골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보명가든 앞은 밭이고 뒤는 오리, 닭, 기러기 키우는 곳, 옆은 논이다.

     

    주인장이 직접 농사를 짓기에 재료들은 신선하고 좋았고

     

    오리도 직접 기르고 좋은 숯불에 구워먹기에 맛도 상당히 좋다.

     

    지리적여건상 약간 멀고 시골마을에 자리 잡고 진입로가 좁다.

     

     

     

     

    여름에는 마당의 방갈로에서 한가하게 즐길 수도 있다.

     

    시골 마을의 진입로가 좁아도 예전에는 단골손님이 많았는데 좀 한가하다.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예전만 못하다는.

     

    교통의 불편함도 있지만 도심에 오리전문점이 많이 생긴 원인도 있을 것 같은.

     

    하지만 훈제 향을 강제로 집어넣은 오리훈제보다는

     

    제대로 된 숯불에 구워먹는 오리구이가 좋기에 번거로워도 자주 찾아갈 계획이다.

     

    친절함이 좋고 제대로 된 숯과 오리구이와 오리탕, 좋은 찬들을 즐길 수 있는 곳.

     

    찾아가 봐도 후회하지 않을 듯.

     

     

    보명 가든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632

     

    063-836-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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