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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 전북 익산 남중동 동일한우촌익산지역/탕,찌개 2010. 1. 3. 22:44728x90반응형SMALL
갈비탕. 8,000원. 3인 주문.
갈비탕은 점심시간에만 판매한다.
예전에 동일정육점 안에서 고기종류와 갈비탕을 판매했는데,
이젠 가까운 곳에 동일 한우촌이란 식당을 따로 오픈해 판매를 한다.
갈비탕에 말아먹기에 좋은 공깃밥.
갈비탕에 잘 어울리는 숙성,
밥하고만 먹어도 좋은 맛.
깍두기.
좋아한다. 맛도 있다.
갈비탕 먹을 때 딱 맞다.
맛있게 구워 내준 꽁치구이.
짜지 않아 좋다.
잘익은 깻잎.
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은 찬.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
아삭아삭한 느낌과 맛있는 양념의 오이소박이.
입맛을 살려준다.
잘 버무려준.
고소함이 좋다.
갈비탕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점심에만 판매를 한단다.
점심의 거의 대부분 늦게 먹기에 그동안 쉽게 찾지 못햇다.
하지만 맛있다는 데, 어떤 맛일지 궁금했기에 점심시간에 일행들에게 맛있다며 같이 찾았다.
찍어먹어도 괜찮았던.
국물에 기름기가 많지 않아 깔끔하지만 진한 맛을 내준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였겠지.
삼의 향도 스쳐지나가고,
고기의 역함도 없는 시원함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국물.
갈비탕 맛이 좋기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공깃밥을 말았다.
부드러운 고깃살과 밥, 그리고 갈비탕 국물의 맛, 나에게는 좋은 맛.
개운함도 있어 해장에도 좋을 것 같은데.
첫째, 셋째 일요일은 쉰다.
둘째, 넷째 일요일은 오후 3시에 문을 연다고.
갈비탕은 점심에만 판매를 한다. 점심메뉴인 육회비빔밥 맛도 궁금하다.
주변에서 갈비탕도 좋지만 꽃등심이 아주 좋다는데,
한우 암소이기에 좋은가.
꽃등심도 좋고 상차림도 다르다는 추천이 있어.
작년 9월에 갈비탕 사진을 찍었고, 11월에 다시 방문해 꽃등심을 맛봤다.
주변의 추천만큼 꽃등심도 상차림도 달랐던, 정리되면 포스팅 할 계획이다.
예전부터 정육점을 운영하며 식당도 겸했다.
맛있다는 소문이 났는지 가까운 곳에 따로 식당 문을 열었다.
새롭게 문 열면 맛이 변한다는 데, 더 좋아지고 세련되어진 것 같다.
세련된 맛을 내준 갈비탕. 점심식사에 좋을 것 같은.
동일 한우촌
전북 익산시 남중동 35-43
063-85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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