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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국수 따뜻한콩국 냉우무콩국 / 경북 경주 황남동 경주원조콩국
    경북지역 2022. 5.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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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수 8,000원. 7,000원이었는데 얼마 전 1,000원

     

    인상됐네요. 현지인도 많이 찾지만, 관광지이고 많이

     

    알려져서 관광객도 많이 찾는데 콩국수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 않네요. 대는 9,000원이네요. 콩국물을

     

    좋아하고 맛도 안정적이기 대를 주문할 것 그랬네요.

     

     

    손님이 많고 바쁜데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내주네요.

     

    콩국물을 좋아하기에 자주 먹는데 비슷비슷한 맛과

     

    변화가 거의 없는 맛이기에 부담 없이 먹는 것 같네요.

     

    요즘은 인위적인 콩국수가 많아진 것 같기에 아무

     

    곳에서 먹지는 않지만요. 경주원조콩국은 인위적인

     

    느낌이 거의 없고 일반적인 콩국과 다름이 있네요.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네요.

     

     

    오래된 솜씨가 있기에 안정적이네요. 잔잔하며 인위적

     

    느낌 없이 너무 걸쭉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고 부드러우며

     

    먹기 편하네요. 콩 특유의 잡냄새 없이 은근히 당기는

     

    맛이 있어 자주 먹게 되며 고소함이 좋아 소금만 살짝

     

    넣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입에 맞아 맛있게 먹었네요.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차가운 콩국물과 어울려 먹기

     

    편한 정도네요. 안정적이며 잡스럽지 않고 인위적인 단맛

     

    이나 고소함이 아닌 콩 자체의 은근한 고소함이 괜찮네요.

     

    관광지이지만 찾아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따뜻한 콩국 7,000원. 이것도 1,000원 인상됐네요.

     

    따뜻한 콩국은 세종류가 있는데 검은깨, 검은콩, 꿀,

     

    찹쌀도넛 넣은 콩국을 주문했네요. 나머지 두 종류는

     

    6,000원에 달걀노른자, 들깨, 흑설탕 등을 넣어 주는데

     

    세 종류 다 따뜻함에 아침 식사로도 좋을 것 같네요.

     

     

    따뜻하니 콩 고소함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따뜻해서

     

    콩 특유의 비릿함이 나타날 줄 알았는데 잡스럽지 않고

     

    따뜻한 고소함이 속을 든든하게 해주네요. 재료의 질이

     

    좋은지 재료 간의 충돌 없이 어울림이 괜찮네요. 고소한

     

    콩국의 맛을 보고 재료를 섞어 먹는 맛은 진함과

     

    무게감도 있어 개인적으로 좋네요.

     

     

    검은깨, 검은콩, 꿀과 콩국을 섞어 먹는 맛도 좋고

     

    잘라서 넣어 준 찹쌀도넛은 식감을 높여주네요.

     

    특색있는 맛에 식감도 좋고 좋은 선택이었네요.

     

    시원한 콩국수도 좋고 따뜻한 콩국도 좋네요.

     

    콩국수만 먹었으면 아쉬웠을 것 같아요.

     

     

    냉우무콩국 7,000원. 일행이 주문했는데 맛을 보니

     

    고소하고 부드러운 콩국물에 부드러운 탄력의 우무도

     

    어울림이 괜찮네요. 우뭇가사리를 녹여 만든 우무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죠. 밀가루를

     

    피하고 싶을 때 주문하면 괜찮겠네요.

     

     

    콩국수보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은 우무의

     

    효과인지도 모르겠네요. 다름이 있는 콩국에

     

    우무의 어울림은 다름도 있지만 배불러도

     

    먹기에 부담이 적네요.

     

     

    개인적으로 워낙 밀가루를 좋아하기에 콩국수를

     

    먹겠지만 속을 편하게 하고 싶을 때는 냉우무콩국도

     

    괜찮을 것 같아요. 콩국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네요. 오랜 경험에 의한 결과겠죠.

     

     

    콩국이기에 별다른 찬이 필요 없지만 강하지

     

    않은 양념의 찬들은 시원함을 도와주네요.

     

     

    콩국이 좋아 찬들은 자주 먹지 않았지만, 주메뉴의

     

    맛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찬들도 괜찮았네요.

     

    오래된 집이기에 백년가게에 선정되었고

     

    경주 대표 음식이네요.

     

     

    생콩해물파전과 주류만 빼고 1,000원 인상되었네요.

     

    개인적으로 관광지이고 많이 알려진 집이고 인상된

     

    가격도 내주는 콩국의 질과 맛에 대비해 괜찮았네요.

     

    따뜻한 콩국은 세종류인데 한 가지만 먹어봤고

     

    개인적으로 좋아서 나머지 참기름, 들깨, 달걀노른자,

     

    흑설탕, 찹쌀도넛을 넣은 두 종류도 궁금하기에 경주

     

    갈 일 있으면 먹어봐야겠네요. 생콩우거지탕과

     

    순두부찌개도 특색 있어서 많이 찾는 것 같더군요.

     

     

    오래된 솜씨이기에 안정적이고 인위적인 맛이 거의

     

    없지만 재료의 질도 좋은지 다름이 있더군요. 수준이

     

    있는데 그중에 한 단계 높다고 해야 할지 지극히 개인

     

    적인 입맛이지만 콩국에 다름을 느꼈네요. 3시에서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고요, 매주 화요일과 명절

     

    당일과 전일은 쉬네요.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가능한데

     

    주말과 휴일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고 웨이팅도 있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경주원조콩국

     

    054-743-9644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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