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 전북 고창 부안 소림각

짬뽕 6,000원. 작은 마을에 있는 중국집은 맛이 특색 있고 그집 만의 맛이 있어 지나가다 시간이 

있으면 들려보네요. 좋은 집도 있고 평범한 집도 있고 그저 그런 집도 있지만 대부분 다름의 맛이 

있는 짬뽕을 내주더군요. 고창 주변을 지나가다 작은 마을에 허름한 중국집이 있어 들렸네요.

양이 많아요. 재료는 모자람 없이 넣어줬네요.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줘 해산물은 부드럽고 채소는 식감이 좋네요. 오징어와 바지락을 넣어줬네요. 

맵고 자극적인 맛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맛이네요. 약간의 칼칼함은 있으나 진하면서 텁텁하지 않고 

시원함도 있네요. 재료의 맛이 은은하게 나타나네요.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괜찮아요. 양이 많다고 

하니 작은 마을이기에 양을 많이 준 다네요. 이집만의 다름이 있는 맛이네요. 그렇다고 유명한 

짬뽕전문점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고요. 자극적인 매운 짬뽕을 좋아한다면 평범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억지로 찾아갈 정도는 아닌 작은 마을의 다른 느낌이 있는 짬뽕이네요.

기본적인 찬이네요. 중국산 김치가 아니어서 인지 맛이 괜찮네요.

한적한 작은 마을의 중국집 짬뽕이네요. 다니다 보이면 시간이 허락하면 들리는데 항상 맛이 다 

상당히 다르더라고요. 소림각도 다름의 맛이 있고요. 내가 선호하는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맵지 

않은 짬뽕을 작은 마을의 중국집에서는 대부분 내주더군요. 소림각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억지로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소림각 

063-561-1336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 28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