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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국수 팥칼국수 바지락칼국수 / 전북 익산 남중동 시골팥죽
    익산지역/냉면,콩국수,막국수,소바 2018. 7. 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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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콩국수 5,000원. 카드일경우 5,500원입니다. 6월초 걸뱅이님에게 콩국수 잘하는 집 


    있냐고 물어봤는데 알려준 집입니다. 북부시장주변은 걸뱅이님의 구역이기에 좋은 집을 


    많이 알려줍니다. 콩국수는 목포 유달콩물과 서울 진주집, 익산 향원의 콩국수를 맛있게 


    먹어 봤습니다.모두 개성이 있고 다른 느낌의 맛이고 그만큼의 맛을 내는 집은 아직 


    못 만나봤네요.





    진하지만 몇 번 더 다녀보니 더워질수록 점점 더 진해지네요. 걸쭉한 국물입니다. 특유의 


    콩 비린내도 없기에 소금이나 설탕을 넣고 먹지 않았습니다. 콩국수 자체의 맛이 떨어지면 


    소금이나 설탕이 필요하죠. 아주 살짝 소금간은 되어있는 것 같아요. 시원하고 걸쭉한 


    콩국수 5,000원 이상의 맛과 수준이 있습니다.





    팥 칼국수 5,000원. 카드일 경우 5,500원입니다. 팥 칼국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팥죽집이기에 주문해봤습니다. 걸쭉하며 고소한 향이 좋네요.





    팥 칼국수의 경우도 맛이 좋으면 소금이나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시골팥죽의 팥 칼국수는 


    소금이나 설탕이 필요하지 않더군요. 팥 특유의 고소함이 있어 그냥 먹어도 좋은 맛입니다. 


    걸쭉하며 진함이 면에 달라붙어서 먹기에 좋네요. 지금도 괜찮지만 추울 때 먹으면 더욱 


    입에 잘 맞겠네요.





    바지락 칼국수 5,000원. 카드일 경우 5,500원이네요.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매운맛이 좋게 


    나고요. 채소의 맛이 바탕이 되는 국물입니다. 바지락의 양은 적당하고요.





    채소의 맛이 바탕이 되고 바지락의 맛이 도움을 주네요. 살짝 매콤함에 시원합니다. 해장에도 


    괜찮겠네요. 콩국수나 팥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모두 면의 상태도 괜찮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살짝 푹신한 느낌이 있어 씹는 맛이 부드럽네요.





    찬들의 맛도 깔끔함에 괜찮습니다.





    콩국수를 여러 번 먹었기에 찬들이 여러 종류지만 기본 3가지에 팥 칼국수를 주문하면 


    동치미국물을 주네요. 김치는 그대로이고 다른 찬들은 바뀌네요.





    현금 계산할 경우 500원 할인해줍니다.





    팥죽전문점이기에 팥 칼국수도 괜찮지만 콩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도 괜찮습니다. 손님은 


    꾸준하더군요. 친절하고 깔끔합니다. 걸뱅이님이 저렴하며 좋은 집을 소개해줬네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합니다. 공영주차장은 있으나 요금을 받고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시골팥죽 


    063-858-6180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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