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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바 / 전북 익산 모현동 소바집
    익산지역/냉면,콩국수,막국수,소바 2018. 6.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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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바 기본 6,000원, 곱은 7,000원, 2곱은 8,000원입니다. 세 개의 면을 주는 곱 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사리추가가 불가능하기에 주문할 때 미리 이야기해야합니다. 자루소바는 


    면을 모두 넣어 건져먹는 방식이 아니고 3/1정도 적셔서 먹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한국적 


    쯔유는 그렇게 짜지 않기에 푹 담가먹어도 됩니다.





    곱 7,000원 소바입니다. 자루소바라고 하죠. 쯔유는 기성품을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직접 제조하더군요. 30가지가 넘는 재료를 사용합니다. 멸치가 기본이 되고 가쓰오부시의 


    맛을 넣어 진하며 감칠맛이 좋습니다. 일본에서 소바를 직접 배워왔지만 한국인의 입맛과 


    맞지 않아 한국적으로 변형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식으로 너무 짜지도 한국식으로 너무 


    달지 도 않은 먹기 좋은 맛이네요. 가쓰오부시의 맛이 느껴지네요.


    쯔유의 맛이 좋아 리필을 하기 도 합니다.





    소바집은 쯔유는 직접 뽑지만 면은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메일 함량 30%인데 메밀의 향이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판매용 면이 아니라 일본으로 수출하는 좋은 면을 구입해 사용합니다. 


    기본인 두 덩이는 모자라 곱인 세 덩이를 주문하거나 2곱인 네 덩이를 주문하기도 합니다. 


    면과 쯔유의 조합이 좋습니다.





    쯔유가 괜찮아 많이 넣지 않습니다. 약간 아니면 살짝 넣습니다. 특히 와사비의 맛이 강하기에 


    조심스럽게 넣죠. 맛을 도와주는 정도만 넣습니다. 예전에는 넣지 않았고요.


    주인장이 내는 기본적인 맛을 변화시키지 않을 정도로 넣습니다.





    전혀 먹지 않는 찬입니다. 하지만 직접 담은 오이피클은 괜찮습니다.





    손님은 많은데 자리가 작습니다. 테이블이 4개입니다. 2013년 처음으로 소바집을 


    포스팅했습니다. 한가해서 편히 먹을 수 있었죠. 몇 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해장을 위해 가끔 찾은 집인데 주로 혼밥을 하기에 식사시간을 피해 찾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그나마 눈치안보고 먹고 오네요.





    2013년에 포스팅할 때는 주인장 혼자 운영을 했는데 이제는 세분이 바쁘게 운영을 하네요. 


    그만큼 정직하게 좋은 재료로 운영을 한다는 것이겠지요. 한국적 맛과 일본적 맛이 혼합되어 


    한국적인 맛에 맞춘 주인장의 노하우가 있는 소바입니다.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자루소바네요. 


    2013년 포스팅에는 정성이 있는 소바였는데 이제는 노하우가 있는 소바네요. 


    주차는 주변에 하면 됩니다. 소바집은 자리가 작기에 식사시간에는 기다려야 합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쉽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소바집 


    063-858-7705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 638




    2013년 소바집 포스팅

    정직한 입맛의 소바 / 익산맛집 소바집

    http://blog.daum.net/kasskara/77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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