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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 어묵 사라다빵 오뎅 / 전남 곡성 곡성읍 옛날만두집
    전남지역 2017. 7. 3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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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와 도넛 등 빵으로 40년이 넘은 집이 있어 찾았습니다. 할머니 혼자 운영을 합니다.

     

    만두 한 접시 일인분 얼마일까요. 1,000원입니다. 만두 하나에 100원.

     

    만두 일인분 주문했는데 하나 더 주셨네요.

     

     

     

    하나에 100원짜리 만두입니다. 거기에다 하나 더 주셨네요. 요즘 만두처럼 내용물이 푸짐하지

     

    않습니다. 옛날의 맛을 가진 만두입니다. 오래전 먹어본 만두의 맛을 느껴지네요. 새벽에 미리

     

    만들어 놓은 만두를 주문 받으면 쪄서 내줍니다.

     

     

     

    요즘의 만두 맛과는 다릅니다. 부족 할 수도 있고 하지만 100원 만두에 정이 많이 가네요.

     

     

     

    어묵 입니다. 오뎅이죠. 얼마일까요. 상당히 푸짐합니다. 삶은 달걀도 넣어주고 오뎅도 푸짐하고

     

    1,000원입니다. 가격이 싸다고 함부로 내는 어묵 국이 아닙니다. 맛이 상당히 수준 높습니다.

     

     

     

    새벽에 준비를 하면서 따로 육수를 내서 그 육수에 어묵과 삶은 달걀을 넣어 내줍니다.

     

    개인적으로 해장에도 밥과 반찬을 가미한 오뎅백반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1,000원 너무 푸짐하며 맛있는 어묵국을 내주시네요.

     

     

     

    사라다빵. 천원에 두개입니다. 이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떨어져서 먹지 못하기도 한다던데 저는 운이 좋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을 받아 내용물만 넣어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직접 빵부터 만들고 만든 빵으로 모두 만든 다네요.

     

    빵도 맛있고 내용물도 모자람이 없고 보여 짐은 투박하지만 맛은 상당한 내공이 있습니다.

     

    넣어준 채소도 신선하고요. 오래전 먹었던 사라다빵의 추억에 맛까지 그리고 수준이 높아 

     

    사라다빵의 다른 추억이 생겼습니다.

     

     

     

    찹살 도넛과 고로케를 못 먹었습니다. 만두와 사라다빵, 어묵은 먹었는데요. 새벽에 나와 준비를

     

    하고 만든 물량이 팔리면 떨어지는데 남아있는데도 두 가지를 먹지 못했네요. 남아있었는데.

     

    할머님이 40년이 넘게 혼자 운영을 했습니다. 편찮으시면 문 닫겠더군요.

     

     

     

    간판도 없이 40년이 넘게 운영을 하셨더군요. 매일 새벽 4시에 나와 만두와 찹살 도넛, 고로케, 

     

    사라다빵, 찐빵과 어묵을 준비하고 판매합니다. 수줍음이 많은 할머님은 몇 년을 운영했는지 

     

    물어봐도 쉽게 알려주지 못하십니다. 예전에는 간판도 없이 운영을 했고 현재도 전화번호도 없습니다.

     

    오래된 친근함이 느껴지면 들려보세요. 요즘 알려져 준비된 물량이 일찍 소비되어 전부는 아니어도

     

    맛을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이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하세요.

     

     

    옛날만두집

     

    061-363-2312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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