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밥 / 전북 익산 자연촌쌈밥

쌈밥 2인 주문. 상당히 오랜된 집이죠. 현재 자리로 이전하기 전부터 다녔고 이전하면서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맛도 좋기에 쌈밥이 먹고 싶으면 찾습니다. 쌈밥을 주문하면 돼지불고기를

내줍니다. 역한 냄새가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에 좋습니다.

쌈장에 필수죠. 우렁이를 넣어준 쌈장.

짜지 않고 자극이 적고 고소함이 은근히 비치는 맛이 좋습니다.

우렁이를 넣은 된장국도 자극이 없이 은은하며 좋습니다.

돼지불고기에 우렁이와 쌈장을 올려 쌈 싸먹는 맛에 쌈밥을 먹습니다.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내주기에 채소가 신선합니다. 짜지 않은 찬도 괜찮고요.

불고기와 우렁이 넣은 쌈장의 쌈밥에 찬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짜지 않고 은은한 맛이 괜찮습니다.

쌈밥이 저렴하죠. 오래전 이전을 하면서 가격을 낮추고 운영을 하다 천원을 인상하고

계속 6,000원을 유지하네요. 맛에서도 재료에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필요한 채소는 텃밭에서 직접 길러서 신선하게 내줍니다.

점심영업만 합니다. 오후 3시까지 운영을 하며 일요일은 쉽나다. 자연스러운 맛이 좋은

집입니다. 주인장부부도 친절하고요. 음식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해서 가끔 찾는

집이죠. 주차는 주변 골목에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자연촌쌈밥

063-854-9620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2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