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저렴하고 맛있는 꽃게장 대하장 동태탕 생선구이 / 전북 완주맛집 봉동맛집 봉실가든
    완주지역 2013. 12. 27. 21:10
    728x90
    반응형
    SMALL

    사진이 노트북을 바꾸면서 300집 정도가 깨져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모두 복구를 못했지만

     
    복구한 사진 중에 괜찮은 집만 포스팅합니다. 사진의 상태가 보기 좀 불편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대하장 따로 주문할 경우 1인분 10,000원. 꽃게장 정식을 주문하면 약간의 대하장이 따라 나온다.

     

    주문을 직접 하지 않아 정식에 같이 나왔는지 따로 주문했는지 확인을 못했다. 봉실가든은 완주군

     

    봉동에 있는데 꽃게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점심에는 자리가 없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한다. 저녁식간에 일행들과 같이 꽃게장과 좋아하는 생선구이를 먹기 위해 찾았다.

     

    꽃게장을 잘하다보니 대하장도 맛이 괜찮다. 비린내를 잡아주었고 새우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도

     

    있으며 일단 많이 짜지 않아 먹기에 좋다. 매콤함을 즐기면 같이 나오는 고추와 같이 먹어도 좋고

     

    김에 싸서 먹는 대하장은 고소함이 더 높아진다. 꽃게장과 대하장 서로 잘 어울린다.

     

     

     

     

    봄에 알밴 꽃게를 구입해 내어놓는다. 사철 알밴 꽃게를 내어놓는지는 모르겠으나 사시사철

     

    꽃게를 판매한다. 꽃게의 가격도 7,000원 꽃게의 상태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이다. 꽃게도

     

    대하장 같이 일단 짜지 않아 좋고 비린내를 잘 잡아 주었다. 대하장은 좀 먹는데 꽃게장은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손에 남아있는 비린내가 싫고 냄새를 잡지 못하면 입맛을 버려

     

    찾지 않는 음식이다. 봉실가든은 꽃게장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었고 명성만큼 좋은 맛이다.

     

    일행들 모두 만족했던 맛이다. 꽃게장 정식 15,000원을 주문하면 밥은 돌솥밥을 주고 꽃게탕,

     

    꽃게장, 대하장, 생선구이, 달걀찜이 같이 나온다. 여러 맛을 한 번에 보려면 꽃게장 정식이

     

    유리할 것 같다.

     

     

     

     

    동태탕 1인 8,000원. 꽃게장, 대하장과 함께 아귀탕, 꽃게탕도 잘한다. 탕을 잘 끓이니 동태탕도

     

    시원함이 속을 잘 풀어준다. 일행들은 꽃게장, 대하장을 더 좋아하지만 동태탕과 생선구이를

     

    선호하기 더 많이 먹을 것 같다. 시원하고 개운한 동태탕은 재료와 솜씨의 좋음에서 나온

     

    결과일 것 같다.

     

     

     

     

    생선구이 1인 6,000원. 생선구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다. 백반 상에는 생선 한토막이라도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며 생선 종류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이다. 특히 생선구이가 나오면

     

    밥을 더 먹기도 한다. 촉촉하게 구워줬고 고소한 생선살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고등어와 갈치가 나왔는데, 고등어, 갈치, 삼치, 꽁치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한다. 겉은 많이

     

    태우지 않고 기름기 나타나게 구웠고 속살은 촉촉하게 먹는 생선구이가 가장 맛있다.

     

    봉실가든도 솜씨 있게 구워줘 간장에 찍어 모두 먹어버렸다. 생선구이는 꽃게장 정식으로

     

    주문해도 같이 나온다. 꽃게장 정식은 꽃게탕, 대하장, 꽃게장, 생선구이, 달걀찜에 돌솥밥이

     

    같이 나온다. 생선구이 정식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전부는 아니지만 채소는 텃밭에서 손수 키워 사용한다고 하며, 찬들도 진한느낌의 솜씨를

     

    넣어줘 먹기에 좋다.

     

     

     

     

    짠맛이 깃들어야 하는 찬들은 짜야 맛있고, 일반적인 찬들은 짜지 않게 간을 맞췄다.

     

     

     

     

    꽃게장 정식에는 달걀찜도 같이 나오던데 꽃게장 정식이 아닌 각 메뉴대로 주문한 것 같다.

     

    찬들은 맛이 잘 깃들어 있어 먹기 괜찮다.

     

     

     

     

    꽃게장, 대하장은 많이 짜지 않고 재료의 특성을 살려 담았기에 먹기에 좋다. 비린내가 나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꽃게장 장식을 주문하면 돌솥밥에 꽃게장, 대하장,

     

    꽃게탕, 생선구이, 달걀찜이 같이 나온다. 여려 맛을 보려할 때 괜찮을 것 같다. 생선구이

     

    정식도 비슷하지 않을까. 꽃게장을 잘한다고 은근히 퍼진 명성답게 잘 짜인 음식이 나왔다.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쉰다. 점심에는 꽃게장을 먹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는 집, 예약을 하면

     

    편하다고 한다. 꽃게장, 대하장, 생선구이, 꽃게탕, 아귀탕, 동태탕 모두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꽃게장과 꽃게장 정식을 많이 주문하는 것을 보면 꽃게장의 맛이 손님들 입에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카스카라

     

     

    봉실가든

     

    063-263-6883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293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