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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정말 화끈하게 맵다. / 충남 금산맛집 추부맛집 명성각충남지역 2012. 8. 11. 19:50728x90반응형SMALL
짬뽕. 금산에서 좀 떨어진 금산군 추부면에 화끈하게 매운 짬뽕이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볶음밥을 하지 않으며 짬뽕에 주력한다고 한다.
얼마만큼 맵고 그 매운 맛을 즐기려 작은 면단위까지 찾아갈까.
매움의 정도가 궁금해 찾아가봤다.
보기에는 일반적인 짬뽕과 다른바 없지만 매콤한 향이 확 올라온다.
재료도 일반적인 짬뽕과 비슷한데 매운 향이 강하고 꽃게가 반 마리 들어있다.
꽃게는 향과 맛이 강하여 짬뽕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강한 맛을 잡거나 할 때 대부분 사용한다.
매움이 강하지만 쿨피스나 우유를 들고 먹는 사람이 없고 매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는 거의 죽을 정도이다. 매운 것을 거의 먹지 못하고 특히 고추의
매움은 거의 고통수준이다. 여운이 긴 매움에 가장 약하다.
매움은 고통이라 한다. 그 고통에 대한 결과로 시원함과 쾌감이 뒤따라온 다지만 어렵다.
매움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찾는다고 하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은
짜장을 먹는다는데, 먹어봐야 포스팅을 할 수 있기에 겁 없이 도전했다.
매움도 하나의 맛이다. 자신에게 맞는다면 즐겨도 무방하지만 너무 과함은 맛에 대한 미각을
변형시킨다. 달고 짜고 매운 음식 특히 단 음식은 중독성이 제일 강해 피해야한다.
맛있지만 음식을 거의 먹었을 때 단맛이 뒤따라 나타난다면 첨가제의 힘이다.
짠맛도 중독성이 있지만 단맛보다는 덜하고 매운 맛은 어떨까. 매운맛은 알고 싶지 않기에.
면의 상태고 괜찮고 먼 곳에서 찾아오는 사람도 있어 단골이 많단다. 여러 좋은 맛일 것
같은데 나에게는 한계를 넘어가는 매움이기에 다른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그래도 꾸준히 찾는 손님들이 있고 매움으로는 좋다고 소문난 집이기에 이지만의 매움에 대한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
메뉴의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이고 매주 월요일은 쉬지만 공휴일은 운영한다고
공유일과 주말에는 볶음밥은 판매하지 않고 쉬지도 않는 것은 보니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는 이유일 것 이다. 국밥은 작은 면단위 오래 운영한 중국집에서 거의 대부분
볼 수 있으며 맛 또한 상당한 내공이 있어 이집 국밥의 맛이 궁금하지만, 매울까봐 겁부터 난다.
나에게는 지독한 고통의 매움이기에 반도 먹지 못했고 돌아오는 동안 정말 입과 주변이
아파서 혼났다. 하지만 공휴일과 주말에 많은 사람이 찾기에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움이 입에 잘 맞고 좋다고 하며 다시 찾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고. 매운 것을 먹지 못하지만 유명하기에 찾아가 포스팅을 한다.
단골 많은 매운 짬뽕 집 매움을 좋아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무더운 여름 매움으로 더위와 맞선다면
어떨까. 개인적인 느낌과 경험이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카스카라
명성각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69-6
041-75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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