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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비탕] 오랜 된 맛과 경험이 좋은 것은 / 경남 거창맛집 원동 별미갈비찜
    경남지역 2011. 7. 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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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탕. 소 8,000원 주문.

     

    거창은 한적한 마을에 유명한 갈비탕집이 모여 있다.

     

    대전식당, 원동별미갈비찜, 삼산이수가 있는데

     

    모두 쟁쟁한 맛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갈비탕과 갈비찜집이며 다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맛에서는 원동별미갈비찜이나 대전식당의 맛이 좀 더 나은 것 같은데 개인적인 입맛일 뿐이고

     

    삼산이수의 할머님 손맛도 좋은데 오래된 손맛의 느낌이 적게 느껴지는 것은

     

    손을 조금 놓은 것 같기도 한데.

     

    대전식당이 제일 유명하기에 손님들이 많아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있지만

     

    시골 할머니의 손맛이 깃든 갈비탕과 찬들이 좋고 잔잔하게 신경써주는 친절이 기억에 남는 집이다.

     

    삼산이수는 화단과 주변 환경을 잘 꾸며 놓고 한옥의  방에서

     

    가족이나 일행만 먹을 수 있어 편하지만 불친절하다는 평도 있다.

     

    대전식당과 삼산이수도 포스팅 되어있기에 참고해주시고.

     

     

     

     

    뿌연 하고 너무 진한 색이 아니기에 마음에 든다.

     

    맑은 느낌의 갈비탕이 색다른 별미로 나타난다.

     

    뿌연 하다못해 하얀빛갈이 감도는 국물은 뒷맛이 좋지 않고 먹은 뒤 속이 불편한데

     

    자연스러운 느낌의 색은 은근하며 진한 향이지만 느끼함이나 비릿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푸짐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맛. 부드러우며 잡냄새가 없는 고기도 좋다.

     

    조선간장으로 맛을 냈는지 깊은 맛이 진하다.

     

    진하지만 느끼하게 진한 것이 아닌 입에 잘 들어맞고 편한 느낌이 먹은 후까지 이어진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뒷맛의 느낌이 계속 생각난다.

     

    가끔 곰탕이나 설렁탕, 갈비탕을 먹은 후 속이 불편할 때가 있는데 과도한 조미료 때문이다.

     

    원재료의 질이 떨어질 경우 조미료로 맛을 잡기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국물의 색이나 맛을 진하게 하기위한 분말도 따로 판매하며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맑은 느낌의 국물과 깊음이 있는 맛을 찾아야 하는데

     

    진한 색과 진한 맛과 강한 감칠맛 그리고 자극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을 찾다보니

     

    변현된 형태의 맛이 자리 잡아 이젠 그런 맛이 곰탕이나 설렁탕, 갈비탕의 맛인 줄 안다.

     

     

     

     

    갈비탕과 잘 어울리는 공깃밥.

     

     

     

     

    시골마을의 느낌과 같이 좋은 맛.

     

     

     

     

    갈비탕과 같이 먹기에 딱 좋다.

     

     

     

     

    고기는 그냥 먹어도 부드러우며 맛있고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다른 찬은 시골밥상의 느낌 그대로이다.

     

     

     

     

    감자 부각과 다시마 부각.

     

    오래간 만에 보는 찬, 요즘은 이런 찬이 나오지 않는데 오래된 손맛의 느낌 그대로인 맛.

     

     

     

     

    찬들의 맛도 좋다. 찬의 맛이 좋아 갈비탕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지.

     

     

     

     

    마요네즈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찬.

     

     

     

     

    원동별미갈비찜, 별미식당이라고도 부른다.

     

    2대에 걸쳐 운영을 하고 있으며 1대인 할머님의 손맛을 잘 이어받아 좋은 맛을 내고 있다.

     

    고추 가루와 배를 이용한 양념이 맛있는 갈비찜도 무척 좋다는데

     

    혼자 찾았기에 갈비탕만 맛을 보았지만 잔잔하고 깊음이 있으며  

     

    요즘 느낌의 갈비탕이 아닌 예전 느낌의 맛을 가지고 있어 친근하게 다가온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갈비탕.

     

     

     

     

    도로 옆 간판을 보고 작은 길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방이 나누어져 있어 가족이나 일행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먼 곳에서 출발했기에 조금 늦은 시간에 혼자 찾았지만

     

    친절하게 맛있게 내준 갈비탕은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맛으로 자리 잡았다.

     

    거창의 갈비탕 이젠 완전히 자리 잡고 전국적으로 알려졌지만 

     

    뿌리는 경남 함안군 안의면에 두고 있다.

     

    안의면의 갈비탕집도 찾았고 사진을 찍었기에 다음에 소개할 계획이다. 카스카라

     

    할머니 손맛 그대로 / 대전식당  http://blog.daum.net/kasskara/7720240   

     

    분위기와 운치 있는 집 / 삼산이수  http://blog.daum.net/kasskara/7720153

     

     

    원동 별미갈비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89

     

    055-94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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