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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공식 맛집 블로거들의 맛집 선정 노하우자유로운 글 2011. 5. 5. 22:23728x90반응형SMALL
Daum 공식 맛집 블로거들이 전국의 맛집을 소개합니다.를 발간합니다.
내용중 Daum 공식 맛집 블로거들의 맛집 선정 노하우가 좋아 소개 합니다.
01 잘 모르는 지역에서는 일단 물어본다.
처음 가는 지역에서는 그곳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묻는 게 좋다. 지인이 없을 경우 택
시 기사의 추천을 받으면 거의 80% 이상 맛있다. 여의치 않으면 군청이나 시청으로 전
화해도 친절히 가르쳐 준다. 관공서 주변에는 맛집이 많은 편이다. 기사식당이나 인근
대기업 직원들에게 인기 있는 집도 성공 확률이 높다. 가장 정확한 것은 용기를 내서 지역 주민에게 물어보는 것!
02 발품을 팔며 일일이 먹어 보는 게 최고!
직접 발품을 팔고 자신의 입맛을 믿어라. 사람의 입맛이란 천차만별. 직접 맛보는 수밖
에 없다. 골목골목 누비고 다니다 보면 어딘가 맛난 냄새가 나는 집이 있다. 냄새가 맛
있으면 맛도 좋다. 인터넷이나 주위의 추천으로 가는 집도 사전 답사를 하고 두세번에
걸쳐 시식해 본다. 맛, 서비스, 양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는가는 중요한 평가 기준!
03 손님이 많은 집에는 이유가 있다.
가게 앞에 주차해 놓은 차들이 많고 사람들이 붐비는 집은 맛있다. 손님이 많고 주방이
분주하여 회전율이 높은 집은 재료도 신선한 편이다.
04 한 우물만 파는 집이 맛있다.
몇 가지 메뉴만 전문적으로 하는 집을 찾는다. 수십 가지 메뉴를 하는 집은 대부분의
재료가 냉동이거나 신선도가 떨어진다. 또 많은 메뉴를 추천하며 많은 양을 시킬 것을
권하는 곳은 피하라. 한 번 다녀가면 끝인 집일 가능성이 크다.
05 맛있는 음식도 체하는 수가 있다.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과 주인의 철학도 중요하다. 손님이 적
더라도 음식에 자부심을 갖는 집이 맛집이다. 불친절한 서비스에 비싼 음식 먹고 제하
는 일 없도록 하자. 제대로 된 재료로 정성껏 요리하는 주인의 경영 철학이 있는 곳. 종
업원들의 미소가 따쓰하고 부드러우며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주는 곳을 찾는다. 주인
이나 부인이 직접 주방에서 일하거나 주인이 잔일까지 신경쓰며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면 일단은 믿을 수 있다.
06 오래되고 허름한 곳이 맛있다.
오랜 시간, 적어도 한 세대 이상 영업을 하고 있다는 건 그 집만의 특별함이 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면 맛도 바뀔 수 있으니 창업주가 직접 관여할 가능성이 큰
15년 이상 된 맛집을 선호한다. 또 비싼 동네에 어울리지 않게 허름한 식당이 있다면
뼈대 있는 맛집일 가능성이 있다. 지방으로 갈수록 간판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집을
고르로 언론에 소개되었다고 대문짝 만하게 광고한 곳은 피한다. 음식이 자신 있는 집
은 간판보다 재료에 신경 쓴다.
07 그래도 모르겠으면 시장으로 가라.
어딜가든 그 지역 전통 시장에는 전통 있는 맛집이 꼭 있기 마련이다. 또 재래 시장 근
처에는 그 지역 특산 음식과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다. 지역 특산물뿐 아니라 지
역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과 함께 전통 시장을 둘러 보는 것은 보너스!
08 블로그 포스팅의 옥석을 가려라!
광고 냄새 풀풀 나는 글은 제외하고 블로거의 솔직한 후기를 찾는 센스를 갖자. 어느
집이나 단점은 있기 마련이어서 칭찬만 늘어놓는 글은 배제한다. 장점과 단점을 확실
하게 알려 주는 블로그가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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