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 돈가스] 익산맛집 / 너무도 불친절한 왕돈가스

 

 

오므라이스와 돈가스가 삼천원정도의 가격대다.

 

가격이 저렴하기에 학생들이 무척 많다. 학생들 학교 끝나는 시간은 피해서 가기를.

 

 

 

 

돈가스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는데,

 

오므라이스의 맛에 반했다. 들어간 재료는 약간의 야채와 계란뿐.

 

소금간을 무척 잘 맞춰 주었던,  소금과 계란의 조화,

 

한입에 반하고 두입에 만족하고 세입에 더 많았으면 아쉬움을 느꼈다.

 

많은 양이었는데 마지막 수저가 아쉬웠던, 소금과 계란, 이렇게 잘 어울리는 구나.

 

조화만 이루어진다면 적은 가격으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왕돈가스란 이름과 다르게, 얇아졌단다. 작아졌단다.

 

국내산을 사용하는 왕돈가스, 평범했지만.

 

학생들이 적은 평일에 방문했을 때는 이름에 맞는 크기와 맛을 내줬다.

 

 

 

 

 

 

 

 

 

 

 

 

 

 

 

 

 

 

 

 

 

 

 

 

 

 

 

 

 

 

 

 

 

 

 

 

 

 

 

 

 

 

 

 

 

 

 

 

손맛이 좋아 김치가 맛있다.

 

김치만 가지고도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학생을 상대로 하는 분식점에서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지 않고 맛있는 김치를 내준다.

 

 

 

 

 

 

 

 

 

 

 

 

 

 

 

 

조리를 하시는 주인 아주머님은 무척 친절하시며 음식 솜씨가 좋다.

 

주인 아주머님을 도와 서빙을 하시는 아저씨 무척 불친절하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기분대로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먹는 손님들은 아저씨의 어처구니없는 투덜거림을 몸소 느껴야 하는지.

 

기분이 불쾌해질지도 모르기에 참고하기를.

 

그리고 내용의 변화가 있다 크기도 맛도 그대로가 아닌,

 

아저씨의 불평투성의 목소리만 기억에 남는 곳, 피곤하다.  

 

 

왕 돈가스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55

 

063-853-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