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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반 / 전북 익산 갈산동 성은식당
    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08. 3.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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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하는 식사. 이젠 즐기는 것 같다.

     

    여유있게 점심시간이 지난 뒤 혼자 상을 받았다.

     

    성은 식당은 푸짐함과 깔끔함을 느끼게 해주는 밥상을 내준다.

     

    점심시간이 지난, 쉬고 싶을 때 혼자서 백반을 주문하면 어떤 밥상이 나올까.

     

     

     

     

    1인 5,000원.

     

    정갈한 밥상을 차려준다. 조용히 혼자서 받은 밥상.

     

    전에 먹어 봤기에 맛은 알고 있다. 깔끔한 맛.

     

     

     

     

    따뜻한 물수건을 준다. 차갑지 않음이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따뜻한 깨죽은 여유로움에 편안함까지 준다.

     

     

     

     

    고소함이 좋은 따뜻한 깨죽.

     

     

     

     

    1인 주문이지만 계란찜은 나온다.

     

    혼자 오는 고객에게 이익을 남길 수 있을지.

     

    소금을 적절히 넣어 잘 저어주었기에 계란찜 맛은 짜지 않고 일정했다.

     

    제대로 저어주지 않아 어느 부분은 짜고, 어느 부분은 싱거운 계란찜과는 다른 맛있는 계란찜.

     

     

     

     

     

    청국장.

     

    강하지 않은 맛을 내준다.

     

     

     

     

    두부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청국장.

     

     

     

     

    고등어 무 찜. 짜지 않고 강하지 않은 맛. 간결하다고 해야 할까.

     

    전에는 제육볶음이 나왔다. 어느 것이 나오든 만족했다.

     

     

     

     

    좋아하기에 나오면 맛있게 먹는다. 부드러운 생선살이 좋았다.

     

    가끔 다른 백반 집에서 오래되어 굳어버린 생선을 내줄 때도 있기에, 부드러운 생선은 고맙다.

     

     

     

     

    밥과 같이 먹으면 입맛을 살려준다.

     

     

     

     

    평범한 맛.

     

     

     

     

    중국산 김치만 아니어도 주인장이 존경스럽다.

     

    짜지 않고 강하지 않아 좋았다.

     

     

     

     

    적당한 숙성이 먹기 좋았다.

     

     

     

     

    어디든 나오는 찬.

     

     

     

     

    맛살, 웬지 어색한 반찬. 하지만 성은 식당에서는 항상 나온다.

     

    몇 번 먹다보니, 이런 맛도 괜찮았던.

     

     

     

     

    입맛을 살려준다.

     

     

     

     

    좋아한다. 콩나물과 감자는 나오면 모두 먹는다. 맛있기에.

     

     

     

     

    괜찮았던 맛.

     

     

     

     

    밥과 먹으면 좋은, 아이들도 좋겠다.

     

     

     

     

    숙주나물.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좋아하기에 맛있다.

     

     

     

     

    강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내줬다.

     

     

     

     

    어디든 나오기에 잘 먹지 않는다.

     

     

     

     

     

    수정과.

     

    후식으로 수정과를 내준다.

     

    마무리도 편한 느낌을 받았다.

     

     

     

     

    불낙전골, 제육볶음 모두 입에 맞았다. 부드러움을 내주는 맛.

     

    항상 한결 같음을 유지하기에 언제든 찾아가도 부담없는 편한 집.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어주기에 가끔 찾아간다.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인 혼자가는 고객이지만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신다.

     

    혼자 정갈한 밥상을 받고, 식사를 하며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가격에 비해 푸짐하고 맛있는 밥상. 이젠 성은 식당의 이익도 생각해 일행들과 같이 가야겠다.

     

    일요일은 쉰단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성은 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200-2

     

    063-858-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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