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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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 경남 진주 이현동 하연옥 본점경남지역 2020. 9. 13. 14:48
진주 물냉면 9,000원. 진주냉면 2009년 현재의 자리가 아닌 중앙시장에 위치했던 황덕이 진주냉면을 찾았고 황덕이 할머님이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현재는 자녀분들이 부산, 김해, 진주에서 다른 상호로 영업을 하더군요. 우한 코로나 때문에 정보 없이 아무 곳이나 방문하기 어렵고 수술하고 몸은 불편 했는데 예전 찾아서 먹었던 생각도 나고 차를 바꾸고 도로와 연계된 자율주행이 상당히 편해져서 부담 없이 진주에 다녀왔네요. 본관과 별관이 있고 크기도 큰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네요. 평일 식사시간 지나 찾았는데 기다리 지는 않아도 손님이 많네요. 예전과 같이 푸짐하네요. 육전과 편육을 올려주고 예전 그대로 실고추를 올려줘 보기에는 예전과 다름이 없네요. 맛에 다름이 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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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다시 복원한 진주의 냉면 / 경남 진주맛집 진주냉면 하연옥경남지역 2009. 8. 22. 01:20
진주 물냉면. 6,000원. 진주냉면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다른 한 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잊혀진, 외식산업의 발달과 조리의 과정은 복잡한데 가격이 맞지 앉기에.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진주 비빔냉면. 6,500원. 물냉면을 좋아하고 비빔냉면의 맛은 아직 잘 모르기에 일행에게 맛의 평가를 넘겼다. 함흠냉면의 맛을 제대로 보면 비빔냉면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지도. 소고기 육전이 올려진. 소고기 육전, 냉면과 어떻게 어우러질까. 실고추, 정말 오래간만에 본다. 실고추, 당연함으로 알았는데 이젠 쉽게 볼 수가 없다. 경상도의 음식에서는 간간히 보여주는데. 실고추 보이지 않을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이렇게 안정적 일까. 음식, 변화되는 것 알지만, 실고추에 편함이 느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