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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을 먹으러 억지로 찾아갔다. 호박짬뽕이 얼마나 맛있기에 심전님이 칭찬을 했는지 궁금해서, 곰소에 도착하고, 아무도 밥을 먹지 않는단다. 밥을 먹은지 두시간정도 지난 시간이기에. 그래도 맛있다면 소화제를 먹어도 먹는다. 도착해보니 오년 전에 짜장을 맛있게 먹은 집이다.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