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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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돈가스 경양식돈가스 돈까스 / 전북 익산 황등면 우리집익산지역/양식,돈가스,커피 2023. 5. 16. 23:32
수제 돈가스 8,000원, 예전에는 한식집에서 돈가스를 판매하는 것이 흔하지는 않았죠. 흔하지는 않았지만 판매하는 곳은 여러 한식 반찬에 맛도 좋은 경양식 돈가스를 내줬죠. 이젠 문을 닫았지만, 남원의 평화식당에 가끔 찾았었는데요. 익산에도 한식집에서 돈가스를 내는 집이 여럿이죠. 한식도 괜찮지만 푸짐한 왕돈가스를 내주는 황등의 우리집을 찾았네요. 보통은 점심시간 피해서 찾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점심시간에 찾았는데 주변 직장인들이 식사하며 제육볶음에 돈가스도 같이 주문해서 식사하더군요. 제육볶음도 괜찮아 보이고 제육볶음의 다양한 찬에 푸짐한 돈가스와 같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경양식 돈가스인데 두께가 좀 있네요. 고기의 질은 좋아 퍽퍽하거나 잡냄새 없고 두께의 정도가 좋아 식감이 괜찮네요. 튀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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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가스 경양식돈가스 돈까스 / 전북 김제 백구면 백구길국수김제지역 2023. 5. 15. 18:58
돈가스 8,000원 돈까스라 하는 것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경양식 돈가스인데 왕돈가스네요. 한번 찾은 집은 은근히 기억나지 않는 이상 다시 찾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요. 익산도 아니고 김제지만 익산에서 전주 가는 곳에 있어 찾기 편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은근히 입에 맞아 두 번 정도 더 찾은 것 같아요. 가격도 높지 않지만 크기도 크네요. 처음 찾은 날 사진을 찍었는데 다른 곳의 왕돈가스 정도의 크기인데 두 번 정도 다시 찾았을 때는 돈가스의 크기가 그릇에 거의 찰 정도로 크더군요. 처음 사진 찍은 날만 좀 작은 것이었더군요. 크기가 너무 크면 튀기기 번거로운 데 튀기기도 잘 튀겨서 부분부분 탄 부분 없이 일정하게 튀겼고 기름 온도를 잘 맞췄는지 눅눅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바삭하며 돈가스에 남은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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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오징어덮밥 제육덮밥 된장찌개 백반 / 전북 전주 효자동 만나별미전주지역 2021. 12. 19. 04:28
돈가스 5,000원. 만나별미는 분식집인데 식사종류가 푸짐하다고 해서 찾았네요. 푸짐하고 가격도 높지 않은데 특색도 있어요. 전 메뉴가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으나 2인분을 주문하면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내줘요. 돈가스 2인, 오징어덮밥 1인, 제육덮밥 1인을 주문하니 된장찌개 두 개를 서비스로 내주네요. 가격도 높지 않은데 바지락도 넣은 푸짐하고 맛도 떨어지지 않는 된장찌개까지 주네요. 5,000원 돈가스인데 양도 적지 않고 수제 돈가스네요. 예전 느낌이 든 경양식 풍의 돈가스네요. 개인적으로 소스가 마음에 드네요. 돈가스도 예전 느낌이 있지만, 소스도 느낌이 있네요. 너무 진하거나 무겁지 않고 살짝 산듯하며 신맛이 부드럽게 뒤에 따라오네요. 요즘 유행하는 묵직하고 강한 소스는 먹다 보면 느끼함에 질리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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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 돈가스 치즈오븐 스파게티 / 경남 의령 의령읍 오페라하우스경남지역 2020. 6. 24. 23:08
돈까스 7,000원. 경양식집은 돈가스보다 돈까스의 느낌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의령은 의령소바, 소고기국밥, 망개떡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경상도 음식을 선호하기에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전 2008년에 가끔 찾고 포스팅도 했었죠. 예전과는 다르게 의령소바도 소고기국밥도 망개떡과 함께 다양해지고 변화가 있고 의령에 오래된 경양식집이 아직 남아있더군요.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가 수제이고 추억의 경양식을 좋아하기에 바로 찾았네요. 경양식의 기본인 크림스프를 내줘요. 흔하게 접했던 인스턴트 스프보다는 진한데 오래전 접했던 약간 묽은 맛의 스프와는 다른 안정된 느낌이지만 요즘 내주는 스프와는 다르겠죠. 예전 느낌 남아있고 은근한 진함에 익숙했던 인스턴트의 맛도 살짝 느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