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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막국수 편육 수육 / 충남 부여 부여읍 장원막국수충남지역 2019. 5. 8. 22:27728x90반응형SMALL
메밀 막국수 7,000원. 부여의 장원막국수는 30년이 넘었고 오래된 그대로 운영을 하며
손님이 항상 많은 집이죠.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네요. 냉면이나 막국수에는
양념장을 넣어 먹지 않는데 맛을 보기위해 하나는 넣고 하나는 넣지 않고 주문했네요.
양념장을 넣은 것이 맛이 조금 더 강하네요. 장원막국수의 육수는 다른 막국수 집과
살짝 다르네요. 개성 일수도 있고 좀 다르기에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잔잔하며 무게감 있는 맛이 아니라 새콤달콤하네요. 양념장을 넣어 살짝 매콤한 맛도
같이 나타나고요. 그렇다고 맵고 자극적인 함흥냉면의 맛과는 다르네요. 너무 맵지
않고 기존의 비빔국수나 쫄면, 비빔냉면의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살짝 고소함도 따라오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어요. 편육을 면과 같이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편육을 주문했네요. 면과 어울리는 맛이에요.
다른 하나는 양념장을 빼고 달라고 했네요. 물냉면이나 막국수를 먹을 때 있는
그대로의 육수 맛을 느끼고 싶어 양념장을 빼고 먹어요. 장원막국수의 맛이네요.
새콤달콤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 아니네요. 특히 새콤한 맛이 나는 물냉면이나
막국수의 육수를 싫어하는데요. 기존의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접하는 맛을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밀과 전분, 밀가루를 섞은 것 같아요. 메밀 면인데 전분의 탄력이 있어 식감도 있고
쉽게 퍼지지 않네요. 일반적인 입맛에 잘 맞춰준 육수와 면이네요. 새콤달콤하고 살짝
고소함도 뒤따라오는 맛에 메밀 면인데도 탄력이 있고 기존에 접하던 익숙한 맛이기에
찾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함은 싫어하고 신맛이 나는 육수는 잘
먹지 못하기에 그냥 먹었네요. 신맛 나는 육수가 유행이죠. 동치미 없이 쉽게 만들어요.
편육 19,000원. 간단하게 면과 같이 먹고 싶다면 10,000원 반접시도 주문 가능해요.
돼지고기는 국내산이고 따뜻하며 부드러워요. 막국수와 같이 빠르게 서빙이 되더군요.
손님이 많아도 차분하게 서빙이 이루어지고 면이기에 손님의 회전률이 빨라요.
부드럽고 잡냄새 없이 먹기에 괜찮아요. 편육에 같이 내주는 고추장아찌에 새우젓,
마늘과 같이 먹는 맛도 괜찮네요. 꼭 주문할 필요는 없고 가격대비 양도 많지는
않지만 호기심에 한번 주문해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찬은 간단해요. 막국수를 주문하면 김치 두 종류를 내주고 편육을 주문하면 고추장아찌,
새우젓, 마늘, 쌈장을 내줘요. 익숙한 맛이며 자극적이지 않고 유행하는 새콤달콤함의
맛이 있기에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메밀의 함량은 높지 않지만 전분과 밀가루의
함량이 괜찮아 일반적으로 느끼는 탄력도 익숙하며 직접 면을 뽑는 것을 직접 보여주며
오래되고 그대로인 인테리어에 지저분하지 않게 운영을 하더군요.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불편함이 없고 친절해요. 오래된 분위기와 느낌에 미리 맛을 판단하고 느끼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육수의 새콤달콤하며 특히 신맛이 싫어요. 이유가 있기에 싫겠죠. 오래되고
부여에 가면 찾아가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집이죠. 손님이 항상 많아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고요. 오전 11시에 열고 오후 5시에 문을 닫네요.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는 편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장원막국수
041-835-6561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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